[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월 17일 설 연휴를 대비해 서울 동작구에 소재한 서울시보라매병원을 방문하여 응급의료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최 권한대행은 서울시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중점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한다.
이에,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설 연휴 기간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가동하고, 임시공휴일(’25.1.27.)에는 입원, 검사, 수술 및 외래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어서, 최 권한대행은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구매를 통해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과 간담회를 통해 민생경제를 꼼꼼히 챙겼다.
또한, 화재 안전관리상황도 직접 살펴보고, 행안부‧소방청 등 관계기관에게 “전통시장 특성상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한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응급의료체계와 전통시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활의 중심에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설 연휴 동안 의료기관, 소방,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