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1. 21. ~ 1. 22. 2일간 해양수산·축산 분야 현안 간담 및 악취발생 지역 민생현장 시찰의 시간을 갖는다.
민생현장 시찰 첫째날인 1. 21일에는 도내 축협장 8명과 축산분야 현안을 청취할 수 있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악취발생 진정민원이 있는 양양군 손양면의 양돈장을 직접 방문하여 양돈장 운영 현황 청취 및 향후 조치계획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포항 및 대포수산업협동조합을 방문하여, 대포항 내 수산시설인 어구보수보관장, 위판장, 회센터, 정치망 가두리 시설 등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에서 직접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림수산위원장(엄윤순)은 이번 해양수산·축산 분야 민생현장 시찰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으며, 1차 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꾸준한 정책발굴과 예산편성 등에 집중함은 물론 농림수산위원들과 집중적인 토의 시간을 거쳐 지역 현안을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