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7 (월)

  • 맑음서울 7.4℃
  • 맑음인천 5.2℃
  • 맑음원주 7.5℃
  • 맑음수원 7.4℃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전주 8.7℃
  • 맑음울산 11.9℃
  • 맑음창원 12.4℃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목포 8.5℃
  • 맑음제주 13.0℃
  • 맑음천안 8.5℃
  • 맑음구미 12.1℃
기상청 제공

대구/경북

대구시교육청, 화재취약시설 스프링클러 100% 설치 완료

유치원, 특수학교, 기숙사, 모듈러 임시교사 등 화재취약시설 선재적 피해 예방 조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관내 모든 화재취약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음을 2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6일에 개정된 유치원, 특수학교, 기숙사, 모듈러 임시교사 신설시 의무적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를 규정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약칭: 교육시설법)이 다음달 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법률 개정전인 2023년 3월부터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화재사고 특별취약시설 스프링클러 확대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유치원과 특수학교, 기숙사, 모듈러 임시교사를 화재취약시설로 지정해 전체 시설 조사·점검 등 선제적으로 안전을 강화해왔다.

 

지난해에는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법적 의무 설치 기준과 관계없이 유치원 49원, 기숙사 8교, 특수학교 7교, 모듈러 임시교사 8교 등 모든 화재취약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건축행위가 이루어지는 급식실현대화사업(집단급식소)에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도 추진하는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이 교육의 기본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도록 앞으로도 시설과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