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가수 김호중이 한터 스타차트 4주차에서 57,365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는 전체 점수의 73.8%에 해당하며, 그의 팬덤 '아리스(ARISS)'의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을 입증하는 수치다. 특히 지난주 대비 390점 상승한 이 점수는 김호중에 대한 팬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보여준다.
김호중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몰두하며 성악가로 성장했으며, '고등학생 파바로티'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성악과 트로트를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의 깊이 있는 목소리와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종 4위를 기록한 그는 단순히 트로트에 국한되지 않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차트에서 팬덤 '아리스'는 김호중의 부재 속에서도 굳건히 그를 응원하고 있으며, 그의 음악적 재기를 돕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표곡 '살았소', '우리가'는 물론, 클래식 앨범 'The Classic'의 50만 장 판매 기록과 정규 앨범 '우리家'의 53만 장 초동 기록은 팬덤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다. 연이은 1위 소식은 팬들과 김호중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한터 스타차트는 팬들의 응원이 아티스트와 팬덤 간의 긴밀한 관계가 차트 성적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김호중의 팬덤 '아리스'가 그에게 보여준 응원과 지지는 단순한 팬 활동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많은 팬들은 그의 음악적 재능이 계속해서 빛을 발하고,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이 이어지기를 염원하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독특한 음악 세계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