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8호선 연장 개통 이후, ‘현대테라타워 구리갈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갈매역과 인접해 있어 수도권 및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진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조성한 복합 비즈니스센터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까지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기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철도 교통망의 확장은 지역 부동산 가치 상승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최근 개통된 8호선 별내선은 구리시와 주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별내선은 경기도 남양주 별내역에서 출발해 구리역을 거쳐 8호선 암사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구리시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구리역에서 서울 잠실까지의 이동 시간이 단축돼, 이전에는 43분이 소요되던 것이 이제는 17분으로 줄어들었다.
‘현대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이러한 교통 호재 외에도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입주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돼 있다. 라이브오피스는 사무실 내에 화장실과 다락을 설치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는 물류 이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입주사 임직원들을 위한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 피트니스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 2층의 단풍정원, 1층의 커뮤니티가든, 8층의 스퀘어가든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공개녹지 공간도 마련돼 있어 휴식과 업무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테라타워 구리갈매’ 내에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리웰니스건강검진센터도 들어서 있어 입주사들의 건강 관리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으며, 로마 스페인광장을 콘셉트로 한 상업시설 ‘롬스트리트’는 빈티지 유럽풍의 카페 등 특색 있는 MD 구성을 통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현대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입주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