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맑음서울 16.5℃
  • 맑음인천 15.3℃
  • 맑음원주 15.2℃
  • 맑음수원 15.8℃
  • 맑음청주 16.1℃
  • 맑음대전 17.3℃
  • 맑음대구 16.1℃
  • 맑음전주 18.9℃
  • 맑음울산 14.9℃
  • 맑음창원 17.8℃
  • 맑음광주 19.6℃
  • 맑음부산 16.6℃
  • 맑음목포 17.7℃
  • 흐림제주 14.7℃
  • 맑음천안 15.6℃
  • 맑음구미 16.8℃
기상청 제공

경기/인천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정하용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상임위 통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14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장 및 상권 내 현장전문가를 배치하여 경영개선, 마케팅 지원, 시설 디지털화, 공동사업 추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의 구체적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출연금을 통해 진행됐고 소상공인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나, 사업의 구체적 법적 근거가 미약해 사업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본 사업의 지속성과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이고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의 업무 구체화(제5조) ▲매니저와 매니저 지원 조직 및 단체 선정 방법(제6조) ▲매니저 교육사업(제7조)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고 안정적 사업 추진 및 예산 편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된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에서 소상공인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 강화 방안을 고민하다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라며,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발굴을 위해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라고 조례 상임위 통과 감회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제382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배너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