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오는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특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총 83,000장의 에코 클래스(Eco-class) 항공권을 최대 83% 할인된 가격(공항세 및 유류 할증료 제외)으로 제공한다. 할인된 항공권은 비엣젯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Vietjet Air)에서 프로모션 코드 'VJ83'를 입력하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 3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공휴일 및 성수기 제외) 비엣젯항공의 전 노선 항공편에 적용된다.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 활기찬 도시 풍경이 어우러진 베트남은 다낭, 나트랑, 푸꾸옥의 아름다운 해안선부터 하롱베이, 닌빈, 호이안, 후에 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까지 다양한 매력이 가득하다. 또한, 수도 하노이는 전통적인 매력과 호찌민의 번화한 거리까지 여행객들에게 휴식과 미식의 즐거움을 두루 제공한다.
비엣젯항공은 최근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 Ratings)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저가항공사’로 이름을 올렸으며, 최고 안전등급인 별 7개를 수여받았다. 이는 비엣젯항공의 안전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음을 의미하며, 승객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편안한 비행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현재 비엣젯항공은 서울, 대구, 부산에서 하노이, 호치민,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베트남의 주요 도시와 관광지를 잇는 12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여행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비엣젯항공은 아태지역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다수 운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다가오는 3월과 4월에는 호찌민과 하노이를 각각 베이징과 광저우로 연결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하고, 호찌민에서 벵갈루루와 하이데라바드까지의 직항 노선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여행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여행을 떠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