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6일과 7일 이틀동안 시청 무등홀에서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중대재해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산업재해 교육은 안영준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장을 초청해 ▲중대산업재해 관련 내용 ▲관리감독자의 업무 및 처벌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중대시민재해 교육은 박지연 법무법인 PK 대표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중대재해 처벌 최근 동향 및 판례 동향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벌칙해석 등에 대해 교육했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모두가 365일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심도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