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시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종사자들에게 국외연수의 기회가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국외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법인·단체 종사자 중 같은 기관에서 모집 시작일 기준 만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5일 부터 31일이다.
전체 모집 인원은 80명이고 팀으로 신청해야 한다.
팀당 인원은 5 부터 10인이다.
1인당 지원금은 98만원이나 초과 금액이 발생하면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연수 장소와 팀원 구성, 주제, 세부 일정 등은 팀이 자율적으로 계획한다.
팀별 연수 기간은 4박 5일 이내다.
이달 신청자를 받아 다음 달 심사를 거쳐 5월 부터 9월 중 진행한다.
다만 노인장기요양시설, 어린이집 등 수익자 부담시설 종사자이거나 2020~2024년 인천시사회복지시설종사자 국내외 연수 경험이 있다면 참여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