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유튜버 이진호가 16일 자신의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고소에 대한 입장입니다..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진호는 김새론의 유가족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유가족의 입장을 존중하면서도 사실 관계에 대한 반박을 이어갔다.
이진호는 김새론과 김수현의 관계가 자작극이라는 주장에 대해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이를 명백한 허위로 반박했다. 그는 법무법인 부유의 변호사와 유가족의 입장이 상반된 상황을 지적하며, "유가족이 밝힌 입장문에서는 제가 김새론의 사진에 대한 사실 관계를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최근 3년간 김새론에 대한 자신의 영상이 언론에 보도된 후 추가 취재를 통해 다뤄진 것이라며, 자신이 먼저 관련 내용을 다룬 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여러 언론에서 김새론과 관련된 기사가 쏟아진 가운데, 그는 "그동안 고인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영상을 비공개로 돌렸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가세연의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자신이 갖고 있는 증거와 자료를 통해 무고함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 무분별한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며, 유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향후 계획을 밝힐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이진호와 김새론 유가족 간의 복잡한 법적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진호는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