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청년층과 무주택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자가 대안으로 주목받는 장기민간임대아파트가 수도권 지역에서 활발히 공급되는 가운데, 시행사 드림하우징이 경기광주역 인근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의 입주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는 약 4,000세대 규모의 쌍령도시개발사업지 내 A2 블록에 위치하며, 총 1,902세대로 구성된 대규모 민간임대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2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부터 100㎡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고급 마감재가 적용돼 실거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해당 아파트는 개발투자형 장기민간임대 방식으로,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주택자 및 법인도 참여 가능하다. 거주 기간 이후 분양 전환도 가능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약 14분, 신분당선을 통한 강남역 이동도 30분 내외로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수서광주선 개통 시에는 환승 없이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져 수도권 남부권에서의 직주근접 이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GTX D노선이 단지 인근을 통과할 예정으로, 서울 주요 비즈니스 지역인 수서, 삼성 등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자연환경 역시 강점이다. 경안천, 칠사산 등 녹지공간과 인접해 있으며, 약 51만㎡ 규모의 쌍령공원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고등학교가 도보거리(480m)에 위치하고, 초등학교 및 중학교도 신설 예정이어서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로는 터미널, 이마트, CGV 등의 기존 시설 외에도, 역세권 개발을 통해 축구장 7배 규모 부지에 복합쇼핑몰, 오피스, 병원, 컨벤션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거 편의성과 미래 가치가 모두 기대된다.

시행사 드림하우징은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안정적인 거주 환경은 물론, 다양한 교통·생활·교육 인프라와 미래 가치까지 갖춘 매력적인 민간임대아파트”라며, “합리적인 조건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입주 신청 및 상담은 경기광주역 드림시티 홍보관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