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지속가능성 지도 캠페인 프로젝트 ‘환경을 담은 우리 동네 가게’가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지역 기반의 윤리적 기업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제로웨이스트 실천 △식물성 옵션 제공 △동물복지 달걀 사용 확대 등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운영 방침을 제시했으며, 이 중 14곳은 이미 100% 동물복지 달걀로 전환을 완료한 상태다. 카페, 식당, 베이커리, 공방, 서점, 협동조합 등 다양한 업종이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다. 레버재단 한국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의 오세교 리드는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하고 윤리적인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증명한다”며, “특히 14개 기업이 100% 동물복지 달걀로 전환한 사례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발맞춰 실질적인 변화를 실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레버재단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는 알맹상점의 이주은 공동대표는 “지도 캠페인 프로젝트는 전국의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 정책을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기업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용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푸드테크 스타트업 ‘휴밀’이 자연 본연의 영양을 담은 두유 브랜드 ‘온리소이(ONLYSOY)’를 정식 런칭하고, 신제품 ‘더 진한 서리태 두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과 함께 50%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온리소이는 바쁜 현대인에게 자연이 주는 순수한 영양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식물성 음료 전문 브랜드로, 첨가물 없이 100% 자연 원료만을 사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한다. 브랜드 측은 ‘믿을 수 있는 생산 과정을 통해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온리소이의 철학’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더 진한 서리태 콩물 두유’는 온리소이의 기술력을 응집한 3세대 프리미엄 콩물 두유로, 물 없이 가는 초미립 공정을 통해 국산 서리태의 영양을 고스란히 담았다. 서리태를 껍질째 분말화해 고형분 함량을 30% 이상 늘렸고, 서리태 고형분 비율은 9% 이상으로 높게 유지하면서도 목 넘김은 부드럽고 맑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합성첨가물 없이도 신선한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해냈다. 제조에는 온리소이만의 MFF(Micro Fine Forming) 공정이 적용됐다. 해당 공정은 서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암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 정신 모두에 경고등이 켜져 발생하는 고차원적인 병입니다. 세 영역을 모두 치유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암·난치병 치료 전문가인 천인지한의원 박우희 원장은 최근 출간한 책 '몸과 마음을 살려 부작용없이 암을 고친다 : 부제 -천인지 암 치료법'에서 기존 현대의학의 표준치료와 차별화된 통합적 암 치료법을 제시했다. ◆ 운모, 암 환자 면역력의 강력한 조력자 박 원장은 동의보감에 기록된 '운모(雲母)'라는 광물을 활용한 암 치료법에 주목한다. 규산염 광물인 이산화 규소 미네랄이 주성분인 복합미네랄 한약인 백운모는 NK세포와 대식세포 수를 늘리고 기능을 활성화해 면역력을 향상한다. "모든 사람의 몸에는 암세포가 존재합니다. 건강한 사람도 보통 1,000개 단위의 암세포가 존재하는데,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수가 줄어들고, 그 기능이 떨어지면 내 몸의 암세포를 제때 처리 하지 못해서 암세포들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1,000,000개 이상으로 늘어나면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이 암세포를 죽이기에 역부족한 상태가 돼 암세포가 점점 더 늘어나 1,000,000,000개 이상의 암세포들이 세력을 이루어 몸의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식물성 단백질 전문 기업 가람별 주식회사에서 일상 속 단백질 섭취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고단백 쌀 제품 ‘단백미’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단백질은 근육, 피부, 장기 등 신체 조직을 구성하고 회복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로, 호르몬과 효소 생성은 물론 면역 체계 유지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탄수화물 중심의 식단이 일반적인 한국인의 식생활에서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다. 또한 단백질은 체내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일정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백미’는 백미와 함께 밥을 지을 때 한 스푼(35g)을 넣는 것만으로 약 20g의 식물성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닭가슴살 100g에 해당하는 단백질 섭취량과 유사하다. 40년 경력의 신승식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자문을 거쳐 제품의 신뢰도도 높였다. ‘단백미’는 독일에서 재배된 고품질 완두콩 단백질을 비롯해, 고단백 슈퍼푸드로 알려진 메밀(기장), 백미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발아현미 등을 배합해 개발됐다.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단백미’를 연구한 이학성 대표는 대기업에 재직하며 장기간 해외 출장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뷰티 전문 브랜드 ‘제누브’가 ‘딥로브 세라디엠 크림’ 30일 무료 환불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누브의 ‘딥로브 세라디엠 크림’은 피부를 감싸는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는 초보습 크림으로, 특허를 받은 4세대 에코세라마이드 NP 성분을 담았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구성 성분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먼지,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막아준다. 나이가 들수록 세라마이드가 감소하게 되면서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건조해지며 예민해지는 만큼 충분히 이를 보충해 주어야 한다. 에코세라마이드 NP 성분은 4세대 세라마이드로 제주 비자나무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이다. 제누브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성분을 제품에 최대 함량으로 담았다. 이는 친환경성, 피부 친화도, 보습력, 피부 침투력 등이 우수하며 민감 피부가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이 밖에도 세라마이드 크림은 세계적 친환경인증인 이탈리아 V-LABEL 비건 인증을 받았다. 동물실험을 배제하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화학성분, 촉진제 원료, 합성성분, 유기용매, 자극 등이 없는 5無의 클린뷰티 제품이다. 제누브는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피부 과학이 깨우는 피부 스스로의 힘 쏘내추럴(SO’ NATURAL)이 2월 18일 오전 11시부터 21일 오전 11시까지 ‘간절기 속광 꿀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흔히 겪는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스킨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아이템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신제품 ‘수퍼 픽스 슬림 마스카라’를 비롯해, 매끈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 주는 ‘글로이 선 무스 픽서’,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을 완성해 줄 ‘올 데이 커버 픽싱 크림’,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비건 메이크업 캄 픽서’ 등 쏘내추럴의 포인트 아이템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간절기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추천 아이템도 준비돼 있다. 유튜버들이 추천한 ‘살버터 크림 팩’, 윤광 피부를 위한 ‘살버터 글로우 토너’, 피부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는 ‘하트리프 비니거 시카 세럼’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2월 18일 오전 11시부터 19일 오전 11시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특가 이벤트를 통해, 쫀쫀한 거품으로 모공과 피지를 말끔하게 케어해 주는 ‘폴라 클레이 딥 클린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기후 변화가 서부 및 중앙 아프리카의 코코아 생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지역은 전 세계 코코아 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바게닝겐 대학교 및 연구소(Wageningen University & Research, WUR)에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일부 지역은 코코아 재배에 적합하지 않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팀은 2060년까지 코트디부아르, 가나, 나이지리아, 카메룬에서의 코코아 농업 전망을 컴퓨터 모델을 통해 분석했다. 그 결과, 코트디부아르에서 현재 코코아 재배에 사용되는 토지의 최대 50%가 비생산적으로 변할 수 있으며, 이는 생산량의 급격한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나에서는 최적의 재배 지역이 중간 정도 손실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은 적합한 재배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카메룬의 생산량은 최대 60% 증가할 수 있으며, 나이지리아는 약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는 이웃 국가 간의 상이한 기후 변화의 영향이 글로벌 코코아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기후 변화로 인해 기회를 찾을 수 있지만, 다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정부의 종이 빨대 사용을 중단하고 소비자들에게 플라스틱 빨대로의 전환을 촉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했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정책을 뒤집는 결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서명한 해당 명령을 통해 연방 정부가 자체 운영을 위해 종이 빨대 구매를 점차 줄여나가도록 요구하며, 종이 빨대 사용 종료를 위한 국가 전략 개발을 촉구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해 바이든 전 대통령이 2035년까지 연방 운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즉 빨대, 식기 및 포장재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전략을 뒤엎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 후 기자들에게 "우리는 플라스틱 빨대로 돌아갈 것"이라며 "이런 것들은 작동하지 않는다"고 종이 빨대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나는 여러 번 사용해봤고, 가끔은 부서지거나 터진다. 뜨거운 음료에 사용하면 몇 분, 때로는 몇 초도 견디지 못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매일 3억 9천만 개의 플라스틱 빨대가 사용되며, 대부분은 30분 이하의 짧은 시간 동안 사용된다. 그러나 플라스틱은 환경에서 분해되는 데 약 30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제주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엠랑데자뷰(IAM RENDEJAVEUS)’(대표 박귀홍)가 발렌타인 데이(Valentine Day)를 맞이해 ‘라비앙카멜리아(LA VIE en CAMELIA)’ 라인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엠랑데자뷰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담아 향으로 표현하고, 기초케어와 접목시켜 일상에서의 단순함을 힐링으로 이끌어주는 PETA 인증 크루얼티 프리 브랜드다. 제주 카멜리아의 화사하면서도 시크한 ‘스위트 플로럴 센트(Sweet Floral Scent)’ 향으로 어우러진 ‘라비앙카멜리아(LA VIE en CAMELIA)’는 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부드럽게 감싸 안아주는 독보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는 2월 5일부터 16일까지 단 12일간 진행되며, 최대 43% 할인되는 파격 이벤트가에 라비앙카멜리아 품목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더불어 모든 구매 고객들에게는 친환경 고체치약과 대나무 칫솔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아이엠랑데자뷰 관계자는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제주 동백의 달콤한 순간을 표현한 라비앙카멜리아(LA VIE en CAMELIA) 라인으로 마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서울시스터즈(법인명 푸드컬쳐랩)가 ‘아삭 캔김치’로 아마존 1위를 또 달성했다. 서울시스터즈에 따르면, 아삭 캔김치는 충북 괴산에서 재배된 겨울 배추만을 사용했다. 서울시스터즈 측은 “충북 괴산은 토양에 석화질이 많아 배추가 단단하며 특히 겨울 배추는 파란 잎이 적고 노란 속잎이 차 있어 일반 배추보다 고소하고 단맛이 강하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스터즈는 김치의 맛을 위해 제철에 맛있는 우리나라 농산물을 찾아서 사용하고 있다. 아삭 캔김치는 괴산의 배추와 음성의 고춧가루, 의성 마늘, 울산 본소금(김장용으로 바닷물을 자연 상태에서 증발시켜 얻은 소금) 등을 사용하고 있다. 원재료 모두 생산지를 추적하며 데이터화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사용된 각 재료마다 원산지증명서를 모두 공개한 덕택에 국내에서 나아가 해외 바이어까지 신뢰를 얻었다고 서울시스터즈 측은 설명했다. 아삭 캔김치는 원재료의 대부분이 국산이다. 또한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MSG와 화학 첨가물, 물엿, 고과당, 동물성 원료(젓갈)를 모두 제외하면서도 김치 맛을 살린 비건 김치다. 아삭 캔김치를 먹은 소비자들은 “다른 캔김치들은 물렁거리는 식감이 별로이고, 화학조미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