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프렌치 럭셔리 메종 로저 비비에가 2025 봄-여름 시즌을 맞아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 팝업 존에서 파리의 여름 무드를 담은 ‘UN ÉTÉ À PARIS’ 팝업을 선보인다.

지난 3일, 이번 팝업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신세경과 그룹 ITZY(있지) 예지, 그리고 배우 정유미가 방문했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적인 스타일링으로 로저 비비에의 새로운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낭만적인 파리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이번 팝업은 프렌치 감성을 재해석하며 여름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담아냈으며, 세련된 도심과 자연에서의 휴식을 조화롭게 결합해 마치 파리의 한여름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꿈같은 공간을 연출한다. 특히, 상상 속 창문을 통해 펼쳐지는 튈르리 정원의 고요하고 풍요로운 풍경은 부드러운 선과 밝고 따뜻한 색채가 어우러져 생동감과 활력을 자아낸다.

또한, 여름과 자유로움의 상징인 해바라기는 마치 들판에 핀 야생화처럼 공간에 새로운 차원을 더했으며, 여름의 황금빛 햇살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노란색의 컬러 팔레트가 창틀과 난간을 감싸 모든 이를 환상적인 여름의 세계로 초대한다.

로저 비비에는 이번 UN ÉTÉ À PARIS 팝업을 기념해 특별한 코리아 리미티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트레 비비에 스트라스 버클이 매력적인 새로운 스타일의 트레 비비에 샌들을 이번 팝업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 팝업 존에서 열리는 ‘UN ÉTÉ À PARIS’ 팝업은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운영 예정으로 로저 비비에만의 파리의 여름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어, 세련미와 경쾌함, 그리고 유쾌한 감성이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