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파주시는 관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근로를 통해 일정 소득을 얻을 수 있으며, 직업훈련과 상담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자 중 근로능력이 있는 경우에 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파주시 자활근로사업은 파주지역자활센터(김주원 센터장)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급식사업단▲행복클리닝사업단▲카페사업단▲외식사업단 등 총 8개 사업단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자활근로사업은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삶의 변화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