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 남구는 22일 여름철 태풍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12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배수펌프장의 전동기와 원동기 펌프의 정상가동 여부, 비상발전기, 제진기, 배수문 작동 상태, 배수펌프장 주변 시설물과 유수지 청소상태 등을 점검했다.
남구 관계자는 “여름철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배수펌프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