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제2형 당뇨병 유병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극심한 칼로리 제한 없는 식물 위주의 식단 섭취가 당뇨병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생활습관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Lifestyle Medicine)’에 게재된 미국 버지니아 센타라 프린세스 앤(Sentara Princess Anne) 병원 센타라 심장 전문 웰니스 클리닉의 연구에 따르면 참가자의 37%가 유동식 대체물을 포함하지 않거나 심각한 칼로리 제한을 시행하지 않고 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당뇨 증상을 완화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센타라 클리닉에 방문한 41세에서 89세 사이의 당뇨병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는 환자를 포함한 59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치료를 받는 동안 저지방, 식물성 위주의 식단을 처방해 철저히 따를 것을 요구했다. 연구자들은 환자의 전자 건강 기록을 사용해 식습관을 채택하고 유지한 사람들을 식별했고 그 결과 생활 방식과 식습관 변화를 도입하기 직전과 직후의 혈당 또는 당화혈색소(HbA1c) 수치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찾았다. 처방받은 저지방, 식물성 위주의 식단을 유지한 참가자들의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채식이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채식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례가 발의됐다. 지난 22일 대전 유성구의회는 인미동 부의장이 제263회 정례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채식 선택권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긴 '유성구 채식선택권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환경 보호와 건강, 종교 등의 사유로 채식 인구가 증가하는 데 발맞춰 구민의 채식선택권을 보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채식선택권 보장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채식주의자 주민모임 지원, 채식주의자를 위한 음식점 발굴 등 채식주의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유성구 소속기관의 급식소에서 채식의 날을 운영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인미동 부의장은 “채식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접근성은 매우 낮아 채식에 대한 주민들의 기본적인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마련했다”며 “채식은 개인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실효성 있는 방법으로 조례안을 통해 건전한 채식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세계 3대 포경 국가로 알려진 아이슬란드가 동물 복지 문제로 인해 고래 사냥을 오는 8월 31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은 아이슬란드 정부가 올해 포경 산업을 8월 말까지 중단하며 포경 산업을 종식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아이슬란드 식품 수의국이 발표한 보고서가 큰 영향을 미쳤다. 보고서에는 지난 2020년 고래 사냥 과정에서 5시간 동안 쫓기는 고래의 영상이 담겨 있었으며 아이슬란드 사냥에서 죽은 일부 고래는 죽는 데 최대 2시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고래의 41%는 평균 11.5분 동안 죽기 전에 엄청난 고통을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스반디스 스바바르스도티르(Svandis Svavarsdottir) 아이슬란드 식품부 장관은 현재의 고래 사냥의 관행이 동물복지법에 따른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에서 고래의 고통이 심각하고, 오래 지속된다는 점을 들어 8월 31일까지 포경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아이슬란드의 포경 시즌은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며 이번 결정을 통해 8월 이후에는 재개되지 않을 것으로 해석된다. 스바바르스도티르 장관은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미국이 배양육 스타트업 2곳의 제품 판매를 허가하면서 미국인들의 식탁에 실험실 고기가 오를 예정이다. 21일(이하 현지시간) CNBC 등 외신은 미국 농무부가 배양육 전문업체 업사이드푸드와 굿미트가 개발한 배양육에 대해 미국내 시판을 허용키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11월과 지난 3월 각각 업사이드푸드와 굿미트가 생산한 배양육이 식용으로 안전하다고 결정했는데 지난주 농무부의 최종 판단이 나온 것이다. 농무부는 제품 라벨 표기에 문제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마 발레티(Uma Valeti) 업사이트푸드 CEO는 성명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이 재배육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이 승인은 육류가 우리 식탁에 오르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며 선택과 생명을 보존하는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거대한 발걸음이다”라고 밝혔다. 배양육은 재배 시 공장식 축산과 도축이 이뤄지지 않아 동물권을 옹호하거나 동물 복지를 이유로 채식을 택한 소비자들에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배양육을 가장 먼저 승인한 국가는 싱가포르로 지난 2020년 미국 배양육 스타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현대백화점이 친환경 쇼핑백을 도입한 지 1년 만에 800만 장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은 친환경 쇼핑백 사용으로 1년 동안 3030여 톤의 목재 사용을 절감했고, 목재 생산에 투입되는 나무 2만 200여 그루를 보호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ESG경영 차원에서 ‘프로젝트100’이라는 독립 자원순환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 일환으로 택배 박스, 포장 용기 등 백화점에서 해마다 버려지는 폐지를 수거해 100% 재생지로 만들고 이를 다시 친환경 쇼핑백으로 제작해 고객에게 제공했다. 친환경 쇼핑백 역시 같은 방식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의 이 같은 노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친환경 쇼핑백은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올해 4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패키지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에서 시작된 두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를 갖췄다. 매년 제품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 등 부문별로 아이디어·차별성·영향력 등의 기준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1년간 100% 재생지를 활용한 친환경 쇼핑백 사용으로 기존 고급 용지로 만든 쇼핑백 제작에 들어가는 303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기존의 인슐린 주사에 비해 저렴하고 안전한 대안인 식물성 인슐린을 개발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헨리 다니엘(Henry Daniell) 교수팀은 경구로도 섭취할 수 있는 인슐린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세 가지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식물 기반 인슐린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약 5억 3700만 명의 성인이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임상 인슐린이 수십 년 동안 사용되고 있지만 몇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인슐린 펜을 통한 전통적인 주사 방법은 호르몬이 혈류에 너무 빨리 들어가게 돼 저혈당증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자동화된 인슐린 펌프는 위험 정도를 줄일 수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만큼 모든 당뇨병 환자가 사용할 수 없다. 더욱이 임상 인슐린은 천연 인슐린에서 발견되는 세 가지 펩타이드를 모두 포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니엘 교수팀은 기존 인슐린 전달 방법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세 가지 펩타이드를 모두 포함하고 경구로 섭취할 수 있는 식물 기반 인슐린을 개발했다. 다니엘 교수는 펜실베이니아 지역 매체인 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저혈당의 위험은 현재 전달 시스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스위스 국민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새로운 기후법에 찬성표를 던졌다. 도이체벨레(DW), BBC 등 외신은 지난 18일 스위스 유권자의 약 60%가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기후법인 기후 및 혁신법(The Climate and Innovation Act)에 찬성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유권자의 59.1%가 스위스가 수입 석유 및 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보다 친환경적이고 자생적인 대안의 개발을 확대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법률을 지지했다. 스위스는 현재 모든 화석 가스를 포함해 에너지의 약 4분의 3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고 이에 정부는 화석연료를 무기한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환경 오염과 다른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기후법안을 마련했다. 법안에는 앞으로 10년 동안 탄소 제거 등 기후테크 투자에 20억 스위스 프랑(한화 2조 8760억 원)을 투자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정부가 석유와 가스를 청정 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을 재정적으로 장려하는 것이다.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난방 시스템을 교체하는 사람들은 물론 기후 친화적인 기술에 투자하는 법인에도 혜택을 준다. 앞서 기후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이상 기후에 대응하고자 국내 기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APEC기후센터는 오는 26∼2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이상기후 예측기술 개발 현황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3년도 기후예측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예측 분야의 주요 이슈에 관한 연구 성과 및 전문지식에 대해 국내 기후예측 분야의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기후예측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층 있게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다. 신도식 APEC기후센터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이 ‘기후위기 시대 이상기후 예측정보의 가치(가제)’를,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이 ‘농업분야 기후정보를 활용한 이상기후 대응’을 주제로 한 2개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기조연설 후에 3개의 주제발표 세션과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워크숍 첫째 날의 첫 번째 세션에서 ‘최근 국내외 이상기후 감시 및 분석’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상기후 예측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워크숍 둘째 날의 세 번째 세션에서는 ‘부문별 이상기후 예측정보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고 발표 후 ‘이상기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설레는 여행의 시작은 바로 비행이다. 특히 하늘 위에서 먹는 기내식은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데 최근 여러 국제 항공사가 채식인구 증가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채식 기내식을 도입하고 있다. 그 가운데 에미레이트 항공은 기내 최고의 식물성 식품 공급업체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에는 이륙 24시간 전까지 특별히 주문할 수 있는 다양한 채식 옵션이 있으며 인도 채식 옵션에는 두부 및 곡물과 함께 제공되는 인도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카레와 향신료가 포함되며 유제품, 계란, 뿌리채소 또는 동물성 제품이 포함되지 않은 자이나교 기내식도 제공된다. 다양한 종류의 채식을 제공하는 만큼 에미레이트 항공의 비건 기내식을 이용하는 여행객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월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해 비행편에서 약 28만 개 이상의 비건 기내식이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약 154%가 증가한 수치라고 밝힌 바 있다. 매번 기내식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상위권이 오르는 싱가포르 항공 역시 긴 비행편을 중심으로 채식 옵션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싱가포르 항공은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고급 스파인 골든 도어(Golden Door)의 셰프와 함께 채식 중심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눈 건강과 더불어 기능적 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의학 대학의 운동 및 스포츠 과학 리뷰(American College of Sport Medicine's Exercise and Sport Sciences Reviews)의 최신호에 게재된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 이하 UGA)의 논문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황반 색소의 역할을 탐구한다. 연구진은 특히 이번 연구를 운동선수의 시력 개선에 대한 식단의 효과에 초점을 맞췄는데 멀리 있는 대상을 명확하게 볼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나타내는 시야 범위는 거의 모든 스포츠에서 요구되는 중요한 기술이다. 연구의 주저자인 잭 허시(Jack Harth) UGA 공중 보건 대학의 박사 후보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에 대한 많은 연구가 건강상의 이점에 초점을 맞췄지만 기능적 관점에서 이러한 식물 색소의 농도가 높을수록 시각 및 인지 능력의 다양한 측면이 향상된다”라면서 “이번 연구에서 우리는 원거리 시력 또는 시각적 범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 논의한다”라고 설명했다. 연구진들은 짙은 녹색 잎 채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서울시가 쓰레기 없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대학생들의 ‘제로웨이스트(쓰레기없애기)’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제로캠퍼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학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가진 서울 소재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여 시에는 2~6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공모전 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8월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6팀을 선발하고 이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학 내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행비를 지원한다. 이후 12월 중 각 팀의 발표를 토대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7팀 등 총 10개 팀에는 서울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들의 아이디어는 향후 서울시 정책 홍보 등에 활용된다. 최철웅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어 폐기물 없는 캠퍼스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했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인간의 무분별한 탄소배출의 영향으로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6월 기온이 역대급 고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15일(현지시간)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의 보고를 인용해 6월 현재까지 측정된 전 세계 평균 기온이 1979년 기록한 6월 최고 기온보다 1℃ 정도 높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는 "6월 초순 며칠 간은 전 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시대보다 무려 1.5℃나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전하며 "이렇게 높은 기온을 보인 것은 아마도 산업화 이후 처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구 기온 상승 폭 1.5℃는 2015년 국제사회가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통해 약속한 지구 기온 상승 제한선으로 기후 전문가들은 홍수나 가뭄, 폭염, 혹한, 산불 등 극단적 기상현상의 빈도와 강도가 급격히 높아져 인류를 포함한 생태계가 위험해질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앞서 지난 8일 국립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은 현재 엘니뇨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내년 초까지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밝힌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임파서블푸드(Impossible Foods)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식물성 식품을 소개하기 위한 미국 전국 광고 캠페인을 마련했다. 임파서블푸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90초짜리 뮤지컬 광고는 지난 11일 제76회 토니상(Tony Awards) 방송에서 첫 데뷔를 했으며 소비자에게 식물성 고기의 개념과 그 이점을 가볍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고안됐다. 레슬리 심즈(Leslie Sims) 임파서블푸드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첫 번째 캠페인의 이름은 ‘고기 역사 만들기(Making Meat History)’다. 역사가인 광고 내레이터는 90초 동안 음악에 맞춰 다양한 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고기의 역사를 탐구한다. 그는 마지막으로 ‘식물’을 고기 카테고리에 새롭게 추가하며 시청자에게 오늘날 사회에서 식물성 고기의 이점에 대해 일깨우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게끔 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두 번째 캠페인인 ‘임파서블의 여름(The Summer of Impossible)’은 우연히 식물로 만들어진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기 제조업체라는 회사의 의견을 피력한다. 임파서블버거와 실제 동물성 고기로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운동가들의 과격한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그림이 페인트 테러를 당했다. 지난 14일 CNN 등 주요 외신은 기후운동가 두 명이 스웨덴의 스톡홀름 국립박물관(Stockholm's National Museum)에 전시된 모네의 작품 ‘화가의 지베르니 정원(Le jardin de l'artiste à Giverny)’에 빨간 페인트를 묻히고 보호유리에 손을 부착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후운동가는 현지 기후단체 ‘오테르스텔 보트마르케르(Återställ Våtmarker)’ 소속으로 기후단체는 해당 시위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자신들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시위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은 “기후 재앙으로 이미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며 이는 개인의 건강도 위협한다”라면서 “스웨덴 정부가 국제 기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또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31% 줄여야 하지만 우리의 배출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시위를 벌인 기후운동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점심은 무조건 비건 식단이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면 어떨까? 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입사 원서를 넣은 회사에서 보내온 회사 규정에 '사무실 내에서는 엄격한 비건 식단을 유지할 것'이 있었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시글을 올린 이는 회사의 독특한 요구 사항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메일의 일부를 온라인으로 공유했다. 회사가 보내온 메일에는 “우리 회사에 지원을 해줘서 감사하다. 다음 질문에 대해 답을 해달라”라는 글과 함께 “우리의 작업공간은 엄격한 비건이다. 일을 하지 않을 동안에는 비건일 필요는 없지만, 작업공간에서 도시락을 먹는다면 비건 도시락과 식물성 음료를 챙겨오거나, 그렇게 하지 못하겠다면 작업 공간이 아닌 곳에서 점심을 먹기를 원한다. 이러한 규정이 괜찮은지 확인할 수 있습니까?”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이러한 회사의 요구가 타당한지, 고용 결정에 대한 잠재적 영향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게시글에는 1만 개가 넘는 코멘트가 달리며 회사의 요구가 타당한지에 대한 토론이 펼쳐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회사의 규정이 불쾌하고 정당하지 못하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