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GS리테일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그린(Green) 행보’에 나서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 곽창헌 상무,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크리에이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환경재단에 성금 3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GS리테일이 19년부터 매년 기탁한 성금 총액은 18억원에 이른다. 에코크리에이터 사업은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환경을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지원 및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총 306명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널리 알렸다. 이번 에코크리에이터 6기 모집 기간은 6월 14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청소년, 일반(성인) 2개 부문이다. 청소년 부문은 5인 이내 10팀을 선발하며 각 팀은 환경 메시지가 담긴 10분 이내의 환경단편영상 순수 창작 시놉시스 또는 촬영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일반 부문은 15팀을 선발하며 환경을 주제로 한 10분 이내의 단편 영상 시나리오와 숏폼영상 실행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양평군이 오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사 등 관내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민간중심 환경보호 실천 운동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민간에서 행사를 추진하다가 지난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전국적으로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여러 행사와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소등 행사 이외에도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라온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행복한 지구, 행복한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소등 행사와 탄생이벤트에 많은 군민과 기관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이번 소등 행사와 탄생이벤트 참여로 지구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이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일상에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지만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막을 수 있어 매년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이에 마포구는 올해 상반기에 총 1500두 분(병)의 광견병 백신 약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반려동물 보호자는 백신값을 제외한 예방접종 시술료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반려견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을 마친 개체에만 접종할 수 있으며 방문 시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장소는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 40곳으로, 병원 목록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소중한 반려동물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절차이므로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며 "펫세권 1위 도시인 마포구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3월부터 유기 동물 입양자가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오리와 거위, 돌고래에 이어 이번엔 끔찍한 고양이 동물 학대 사건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오늘(19일)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서울 광진구의 한 빌라 공동현관문 쪽에서 계단 아래 바닥으로 고양이가 던져졌다. 당시 고양이 보호자의 자녀는 집에 들어가는 길에 이웃 주민의 이러한 끔찍한 학대 장면을 목격했다. 학대범인 이웃 남성은 청소 밀대로 고양이를 계단 아래로 밀어 던지다 결국 빌라 밖으로 내던진 것이다. 건물에는 고양이의 비명이 퍼졌고 건물 안 곳곳에선 고양이가 흘린 핏자국도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지만 가해 남성, "고양이가 코피를 흘려 치우려고 그랬을 뿐"이라는 말만 반복한 걸로 전해졌다. 보호자 측이 찾아가 따졌더니 가해 남성은 "죽었어요?"라고 되물으며 "길고양이인 줄 알았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학대당한 고양이는 곧바로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동물병원 측은 검사 결과 "두개골에 충격 때문에 손가락 마디가 들어갈 정도의 꺼짐이 만져졌으며 코피와 피를 토한 건 폐 쪽의 충격에 따른 것"이라는 소견을 냈다. 한편 현재까지 학대범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괭이갈매기와 검은머리물떼새 등의 조류 산란지로 알려진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가 중국발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가톨릭환경연대는 지난 16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제326호)와 괭이갈매기의 산란지인 인천 백령도 진촌리 북쪽 해변을 방문해 환경 조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그 결과 조류의 산란지가 부표, 페트병, 어구 등 해양쓰레기로 덮여있는 것을 확인했다. 쓰레기로 뒤덮인 이곳 해안가에는 괭이갈매기와 천연기념물인 검은머리물떼새가 군락을 이뤄 서식하는 모습도 관측됐다. 하지만 백령도 진촌리 북쪽 해변은 군에서 설치한 철책으로 둘러싸여 있어 일반인과 주민들의 출입이 통제된다. 이 때문에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가톨릭환경연대는 설명했다. 최진형 가톨릭환경연대 대표는 “괭이갈매기와 검은머리물떼새는 비닐과 스티로폼 사이의 좁은 틈에 알을 낳고 있다”며 “하루빨리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령면사무소 관계자는 “괭이갈매기 산란지는 군사지역 안에 있어 일반인 출입이 어렵다”며 “또한 철책 안쪽은 지뢰가 매설돼 있어 직접 들어가 쓰레기를 처리할 방법이 없다”고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프랑스 북부 도시 아미앙의 동물원에서 멸종위기종인 수마트라 호랑이 쌍둥이가 태어났다. 암수 남매인 쌍둥이 호랑이의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KBS 뉴스에 따르면, 동물원 측은 마이크로칩 이식과 몸무게 측정, 그리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면서 지난달 말 태어난 수마트라 호랑이 쌍둥이를 공개했다. 동물원 육식동물 팀장은 "모든 동물원이 수마트라 호랑이의 사육, 번식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우리에게는 매우 기쁜 일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동물원 측은 새끼들이 어미 곁에서 최대한 야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며 성장을 지켜볼 방침이다. 또한, 유럽 동물원들과 협력해 보존, 번식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이 고향인 수마트라 호랑이는 계속된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호랑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기도가 지난 18일 안산시와 함께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일대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방아머리 해변은 갯벌 체험 등으로 방문객이 매해 증가해 쓰레기는 많이 발생하지만 종합상황실,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하지 않아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도는 이같은 비지정 해수욕장을 선택해 정화활동을 벌였다. 정화 활동 참여자들은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반쓰레기,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폐그물 같은 해양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관광객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됐다”며 “도민에게는 깨끗한 바다를 제공하고 어민에게는 풍요로운 바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화 활동과 함께 다양한 해양환경보전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매년 약 32억원을 투자해 해안가 정화 활동, 청소년 대상 교육,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재활용품 제작·전시도 병행하고 있다. 어민 조업 중 인양된 해양쓰레기 수거와 경기청정호(청소선)를 이용한 침적 쓰레기 수거, 해양쓰레기 재투기 방지를 위한 선상 집하장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섬진흥원(KIDI)은 “오동호 원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섬진흥원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섬 쓰담걷기’ 및 환경보전 캠페인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국섬진흥원은 새마을재단, 한국행정연구원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박경철 어촌어항공단 이사장님 덕분에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섬 지역 등에서 폐비닐, 그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 나라 환경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오동호 원장은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와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착한 소비 및 생산 유도를 목표로 진행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대한 약속과 다음 챌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가 소비시장을 주도하면서 여름 화장품에서도 비건 브랜드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가 '배니쉬 에어브러쉬 프레스드 파우더(이하 배니쉬 파우더)'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워글래스는 동물성 성분을 전면 배제한 비건 신제품 '배니쉬 파우더'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화장품 수요 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 관계자는 "파우더는 땀이나 유분으로 무너지는 화장을 보송하게 유지시켜 여름철 메이크업 필수템으로 꼽힌다"면서 "이번 제품은 탈크프리 비건 제품으로 가치소비를 즐기는 소비자와 민감성 피부인 소비자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동구는 지난해 9월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를 공식 개관해 홍보관과 함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오는 22일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를 시작으로 22~28일 일주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구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기후 위기 대응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강동구가 녹색 도시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됐고, 다음 챌린지 주자로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의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누리소통망(SNS)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독려하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북 영양군이 오는 5월 9일에서 12일까지 4일간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라는 주제로 개최된 지난해 영양산나물축제는 방문객 12만여 명을 맞이하고 약 6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된바 있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영양 산나물 축제는 전년도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먼저 산나물의 고장 영양군의 알싸하고 담백한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만나는 산나물 장터,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이 마련된다. 산나물 품질관리 위원들을 행사장 전반에 배치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을 판매하고, 버스킹,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나물 판매 위주의 축제에서 탈피하고 산촌문화를 체험하고 바비큐, 산약초, 비건 등 산나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즐길 거리를 확보하고 부스 운영시간을 연장해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 밤하늘 아래에서 축제를 보낼 수 있다. 또한 청정 영양의 이미지와 맞게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쓰레기 제로, 일회용품 사용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친환경 석유대체연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본격적으로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석유사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6월 3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지난 2월 공포된 석유사업법 개정의 후속 조치다. 산업부는 오는 8월 7일 법 시행에 맞춰 하위 법령을 마련하고, 친환경 석유대체연료의 생산과 사용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석유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업계·유관기관·전문가 협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원료의 특성에 따른 석유대체연료의 종류 명시 △친환경 정제원료의 범위·사용내역 보고 △석유대체연료 전담 기관 지정 및 지원사업 내용 보완 등 법령 위임사항들을 구체화했다. 아울러 재난안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대형화재 등 긴급한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차에 대해 석유 이동판매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최근 중동정세 불안이 지속되면서 에너지의 안정적인 수급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 원유 수입의 중동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원유 도입선 다변화 지원제도를 3년 연장하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NCT 팬들이 멜론의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을 통해 각각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내가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을 통해 여섯 번째 숲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숲과 일곱 번째 NCT 숲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멜론과 서울환경연합,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는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내에 이팝나무 3주,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숲을 지난 12일, NCT 숲을 17일에 함께 조성했다. 이로써 대세 톱 아이돌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NCT는 자신들의 이름을 딴 숲을 선보이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숲;트리밍'은 멜론 유료회원이라면 누구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만 해두면, 매월 결제금액의 최대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후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000만원이 적립되면 모든 금액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돼 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동물등록 10주년을 기념해 건전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동물사랑 주간'이 진행된다.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된 동물의 넋을 기리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동물복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제3회 동물사랑 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물등록 10주년을 기념해 동물 유실·유기 예방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동물등록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2일에는 학교를 직접 찾아 초등학생들에게 동물등록 제도를 소개하고 동물등록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위해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전시회를 연다. 오는 23일에는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실험, 질병 등으로 희생된 동물의 넋을 기리기 위한 '동물 추모제'와 '2023년 우수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오는 24일에는 유실·유기 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특화 매장인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은퇴 검역탐지견 입양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은퇴 탐지견과 산책 체험, 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가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의 근황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8일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는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를 통해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2~16일 푸바오의 생활이 날짜별로 담겼다. 영상 속 푸바오는 워토우(판다의 영양 간식), 당근, 대나뭇잎 등을 먹어 치우며 중국 생활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15일에는 야외의 방사장에서 활동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판다보호연구센터는 "푸바오는 식욕도 좋고 에너지도 넘치는 모습"이라며 "방사장을 '탐색'하기 시작했고 바깥 활동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푸바오가 사는 판다연구센터는 야생 판다가 서식하는 해발 1700m 높이의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곳이다. 자연에 풀어놓고 판다들이 야생성을 잃지 않도록 하고 있다. 푸바오의 적응이 빨라지면 관객 공개 시기도 앞당겨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초 푸바오는 한 달간 격리 생활 뒤 최종적으로 워룽선수핑기지와 워룽허타오핑기지, 두장옌기지, 야안기지 등 4곳 판다 기지 가운데 한 곳에 정착해 대중에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