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부산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광안대교가 함께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기후변화의 심각성 공유와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10분 동안 광안대교의 경관조명 전체(1만1372등)를 소등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촌 전등끄기 ‘어스아워’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61년 스위스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도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돼 매년 세계적 랜드마크 등이 불끄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부산시와 연계하여 매년 여러 차례 어스아워 캠페인 뿐만 아니라 유사한 형태의 소등행사에 동참하고 있다”며 “어스아워 등 사회적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3년 어스아워는 세계적 랜드마크인 브라질 예수상, 파리의 에펠탑 등이 참여하며 190여 개국에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투숙객들과 함께 ‘2024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세이브 그린 어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이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1시간 동안 자발적인 소등을 유도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이다. 이에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객실 및 부대시설 조명 소등, 친환경 활동 인증 SNS 이벤트 등 누구나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코오롱호텔, 마우나오션리조트,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호텔 카푸치노, 호텔 포코 성수,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등 전국 6개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에서 진행된다. 먼저, 지구를 위한 불 끄기를 실천할 수 있는 ‘라이트 온 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크인 시 어스아워 동참 의사를 밝힌 투숙객에게는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소등된 객실을 밝힐 수 있는 LED 초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각 시설은 공용 공간 조도를 낮추거나 부대시설 조명을 끄거나 최소화하는 등 투숙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돕는다. 누구나 쉽게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미국 코카콜라가 이번 주부터 미국에서 출시되는 20온스(590ml)짜리 제품을 100% 재활용 플라스틱병으로 출시한다고 CNN 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이번에 20온스 용량의 모든 제품(무설탕, 다이어트, 오리지널 등) 용기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조함으로써 2030년까지 자사 포트폴리오의 절반 재활용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코카콜라는 2018년 '쓰레기 없는 세상(World Without Waste)' 서약을 발표하고 제품 용기의 50% 이상을 2030년까지는 재활용 재료로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로 꼽혀온 플라스틱은 석유 등 화석연료에서 추출되는 폴리머(중합체·重合體))로 만들어지면서 자연적으로는 분해가 잘 되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코카콜라의 북미 지역 지속가능성 부문 커트 리터 부사장은 "소비자들은 재활용 재료로 만든 것이든 재사용 가능한 것이든 제품 용기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며 "우리는 세계적인 대형 음료 회사로서 이를 선도하고 혁신할 책임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2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달 1일부터 청사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반입을 금지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등의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 개선을 선도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금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주간 점심시간 동안 도청사 출입구 5개소에 직원들이 일회용품 반입금지 집중홍보 등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본격 시행하는 4월 1일부터 2주간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청사내 일회용 컵 반입금지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다회용 컵 사용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일회용품 판매금지(매점 및 문구점) △일회용품 사용 전면금지(청사카페) △사무실 및 회의실 일회용 컵 사용금지 등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도가 직접 솔선수범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치와 함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 문화정착을 위해 도를 비롯해 청사 주변 공공기관과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클라랑스 코리아가 대학생 CSR 서포터즈 그룹 ‘클라미(CLAmi)’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대학생 30인으로 구성된 클라미 7기의 첫 번째 사회 공헌 활동은 클라랑스 코리아가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함께하는 화장품 공병 재활용 프로그램인 ‘쉐어 그린(Share Green)’ 캠페인이다. 클라미는 브랜드명 Clarins와 프랑스어로 친구를 뜻하는 Ami의 합성어로, ‘클라랑스와 함께 세상에 아름다움을 전하는 친구’를 뜻한다. 클라랑스코리아는 2021년부터 매년 클라미를 선발하고 지구를 지키고 삶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새롭게 발대한 클라미 7기는 2024년 3월, 화장품 공병 재활용 프로그램인 ‘쉐어 그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클라랑스가 추구하는 ‘책임감 있는 아름다움’을 실천할 예정이다. ‘쉐어 그린’ 캠페인은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클라랑스코리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2월부터 테라사이클과 전개하고 있는 화장품 공병 재활용 프로그램이다. 일부 메이크업류를 제외한 클라랑스 전 제품의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이 화장품 포장 용기 재활용 및 순환경제 이행을 위해 클라랑스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테라사이클과 클라랑스는 지난 2021년부터 화장품 용기 물질 재활용을 위한 ‘클라랑스 쉐어 그린’ 캠페인을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클라랑스 쉐어 그린 캠페인은 내용물을 전부 사용한 화장품 용기를 전국 클라랑스 매장 어디에서나 수거하고, 수거된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하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 28개월간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화장품 공병의 양은 총 2,550kg다. 테라사이클은 고객이 반납한 화장품 용기가 열에너지 재활용이나 단순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 자체 수선별 체계를 마련해 전량 물질 재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은 다시 플라스틱으로 재자원화될 수 있도록 해 자원의 선순환을 추구한다. 테라사이클은 클라랑스 코리아와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부 사용한 화장품 용기 수거 캠페인 활성화 △화장품 용기 회수 운영 △고품질 자원화 △재생 원료의 활용을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기존의 재자원화에서 재생 원료의 품질을 높이고 해당 원료의 활용처를 넓혀 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종이빨대 제조 업체를 돕고 소상공인들의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우아한형제들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손을 잡아 눈길을 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종이빨대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1억원을 기부키로 했다. 지난해 11월 일회용품 제한 계도기간 종료에 맞춰 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 유예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해당 정책은 갑작스럽게 연기가 됐다. 이로 인해 생산설비를 확대하고 재고를 대량 생산해 둔 종이빨대 업체들은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 사는 우아한형제들이 기부한 1억원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마련한 재원 1억원을 더해 총 2억원어치의 종이빨대를 공동 구매해 이를 소상공인에게 배포키로 했다. 종이빨대 업체를 지원하는 동시에 소상공인들의 친환경 제품 사용을 장려한다는 것. 기부금을 통해 구매한 종이빨대는 수요가 높은 소상공인 업종별 단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배포할 계획이다.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종이빨대 제조 업체에 도움을 주고, 많은 소상공인이 친환경 제품도 사용하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광명시가 관내 청소년의 환경 인식 향상을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오늘(21일) 광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광명형 융합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지역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관내 25개 초등학교 4학년 전체인 103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물’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와 연계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환경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학습이다. 공모로 선발한 전문 강사를 학교로 파견해 교육을 진행하며, 퀴즈, 게임 등을 활용해 물의 개념과 특성, 물 순환, 물 절약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프로그램과 교구는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환경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3명이 개발해 의미를 더했다.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는 환경 공감 정서, 문제해결 능력,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창의력체험활동 동아리 활동비와 강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공모사업 선정협의회를 통해 학교 환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최강희가 생채식 식당에 방문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봄날에 동네 두 바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엔 ‘동네 투어’에 나선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최강희는 한 스튜디오를 찾아 6년 차 유튜버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다이어트를 쓰는 습관을 소개한 최강희는 “실수가 조금 없어졌다. 사람들한테 ‘집에 가서 얘기해줄게. 다이어리가 집에 있으니까 스케줄을 보면서 얘기할게’ 하는 거다. 이게 거절하는 건 아니고 까먹을 때가 있다. 그게 문제”라며 웃었다. 이어 “다이어리를 쓰는 방법도 있다. 나에게 주는 긍정의 확언이다. ‘너는 선명한 사람이야. 너는 무가치한 사람이 아니야. 너는 대체할 사람이 없어’라고 나한테 얘기를 해준다”면서 “내 마음을 울린 한 마디는 마음껏 무계획이 되고 싶어서 계획을 한다는 것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최강희는 작은 책방 겸 생채식 식당을 방문했고,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책방을 구경했다. 그는 놓여 있는 이면지를 보더니 "이런 게 너무 감동이다. 이런 걸 보면 이 가게가 어떤 가게인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이 식당을 알게 된 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투엔디(S2ND)가 청귤 잼 클렌저(Green Tangerine Jam Cleanser)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청귤 잼 클렌저는 버블프리 원스텝 퀵 멜팅 클렌징으로 멜팅 오일을 보습성분이 감싸 세정과 동시에 피부에 수분감을 선사하며, 건조하지 않는 촉촉한 클렌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젤 제형의 유화프리 원스텝 퀵 클렌징 기술로 노폐물을 멜팅해 잔여감 없이 세정이 가능하다.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제품으로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출시 전 P&K피부임상연구센타에서 민감성 피부 대상 인체 피부 일차자극 시험 및 메이크업 제품 세정 효과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도 완료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청귤에서 얻은 특허 성분으로 수분 가득한 저자극 클렌징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깐깐하게 성분을 고려해 출시했다”고 전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현대약품은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랩클에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 여름 시즌을 맞아 순한 성분으로 피부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랩클 비건 수딩 토너’와 ‘랩클 비건 수딩 크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2종은 펩타이드와 약모밀 추출물, 가시대나무 수액 등 자연 유래 성분을 조합, 수분 증발을 차단해 피부 보습과 쿨링 효과를 높인 랩클만의 독자 성분 ‘수딩콤플렉스’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백미꽃추출물’을 사용해 지복합성, 민감성 피부도 순하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저자극 보습 라인이다. 해당 제품들은 민감성 피부 및 피부 저자극 사용 적합 인체 적용 시험(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을 완료했고 이탈리아 브이 라벨(V-Label) 비건 인증,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랩클 비건 수딩 토너’는 랩클만의 ‘수딩콤플렉스’로 보습, 쿨링 효과와 진정 및 각질 케어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피부의 수분 유출을 최소화해 각질 정돈에 도움을 주는 ‘스킨 실링 시스템’을 적용, 빠른 흡수로 매끈한 피부를 완성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랩클 비건 수딩 크림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반려나무는 애착을 가지고 키우며 교감하는 식물을 말하며 반려나무를 키움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찾거나 위안을 얻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키고 미세먼지·기온상승 등 기후변화에 관심을 유도하는 등 통영시민 누구나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광도면 소재 내죽도공원에서 개최되며 매실, 무화과, 천리향, 허브(라벤더, 로즈마리) 총 4,000여 본을 통영시민 대상 1인당 2본씩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을 누리고,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전기 승용·화물 총 175대이며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무안군인, 법인, 기업,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전기자동차는 최대 1500만원, 전기 화물차(소형)는 최대 2056만원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대리점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인 전지 자동차 보급을 추진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많은 군민이 전기자동차 구매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동물실험 않고 식물성 원료로만 만드는 ‘비건 뷰티’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해외 유명 비건 브랜드의 한국 상륙도 이어지는 중이다. 프랑스 약국 9000여 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랑스 클린뷰티 ‘라로제’는 최근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모든 제품에 자연유래성분이 95% 이상 함유돼 있고 100% 재활용 용기를 사용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랑스 향수 브랜드 ‘에르메티카’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자체 플랫폼인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알코올이 첨가되지 않은 워터베이스(수성) 향수로 원료선택부터 제조·포장까지 모든 공정에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유로모니터의 ‘2023 뷰티서베이’에 따르면, 스킨케어 제품 구매 시 동물실험을 않고, 무해하거나 100% 비건인 제품을 원한다는 한국 소비자의 비중은 13%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21%), 미국(19%), 중국(17%) 등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주목할 점은 2019년 9%대에서 큰 성장을 보였다는 점이다. 유로모니터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 중 밀레니얼 세대에서 21.4%의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며 “구매력을 지니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향후 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부산 동래구 소재 부산시 아동일시보호소에 기보 ‘다(多)가치 ESG 마일리지’ 적립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다가치 ESG 마일리지는 탄소가치평가보증, 사회적기업 우대보증, 클린플러스보증 등 ESG 가치보증을 지원한 업체 수와 금액에 따라 직원별로 적립된다. 기보는 전 직원이 연간 취급한 ESG 가치보증에 따라 적립된 마일리지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공익법인에 기부함으로써 공유가치 창출 및 ESG 경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기보는 올해 긴급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면서 의료지원과 정서지원을 제공하는 ‘부산광역시 아동일시보호소’에 기부금 210만원을 전달했다. 또 사회문제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기보는 2022년 다가치 ESG 마일리지를 도입해 지난해 3월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후원하는 지역사회 아동 65명에게 탄소배출 절감 효과가 있는 업사이클링 블록화분을 전달한 바 있다.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는 “기보의 ESG 마일리지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전 직원이 함께 적립한 것으로 ESG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