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건강과 동물, 지구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 촉구' 기자회견이 개최된다. 오는 7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채식연합·비건플래닛·한국비건연대가 주최하며, 성명서 낭독, 피켓팅,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비건 채식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건강과 환경, 동물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심장병, 암, 당뇨병 등 주요 사망 원인은 육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전 세계 질병 사망의 약 80%가 육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붉은 고기를 2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또한, 매년 전 세계에서 1000억 마리 이상의 동물이 육식 소비를 위해 희생되고 있으며, 이는 인류 역사상 전쟁으로 사망한 인원보다 많은 수치다. 유발 하라리 역사학자는 이를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범죄 중 하나'라고 지적한 바 있다. 환경 문제와 관련해서는 축산업이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으며, 세계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축산업은 전체 온실가스의 18%를 차지한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세계 야생동식물의 날을 맞아 야생동물 매매 금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세계 야생동식물의 날을 맞아 야생동물 매매 금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세계 야생동식물의 날을 맞아 야생동물 매매 금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야생동물 매매 금지 기자회견에서 도롱뇽과 거북이 모형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야생동물 매매 금지 기자회견에서 도롱뇽과 거북이 모형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야생동물 매매 금지 기자회견에서 도롱뇽과 거북이 모형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야생동물 매매 금지 기자회견에서 도롱뇽과 거북이 모형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야생동물 매매 금지 기자회견에서 도롱뇽과 거북이 모형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야생동물 매매 금지 기자회견에서 도롱뇽과 거북이 모형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대표 이원복)이 세계 야생동식물의 날을 맞아 야생동물 거래금지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단체는 야생동물을 작은 케이지나 상자에 가두는 행위가 자연적인 본능과 야생 습성을 파괴하는 동물 학대라고 주장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야생동물은 전시용이나 애완용이 아니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들이 고향인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야생동물을 사지도 팔지도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계인이 인간을 작은 철장 안에 가둬 기른다면 인간은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야생동물 역시 같은 고통을 겪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도롱뇽과 거북이 모형 가면을 쓴 퍼포먼스를 통해 야생동물 매매 금지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 퍼포먼스는 사람들에게 야생동물의 권리와 자연에서 자유로운 삶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한편, 유엔은 2013년 제68회 유엔총회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 조인 40주년을 기념하며 3월 3일을 세계 야생동식물의 날로 지정했다. 이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보호와 국제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오는 3월 3일, '세계 야생 동식물(World Wildlife Day)'의 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대표 이원복)이 주최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야생동물은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야생동물의 매매와 거래를 금지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낭독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에 열리는 기자회견에서는 피켓팅과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야생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야생동물은 애완용이 아니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야생동물의 권리를 보호하고 자연에서의 자유로운 삶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야생동물의 전시, 관상, 애완, 장난감으로의 이용이 동물 학대라는 점을 강조하며, 야생동물은 본래 자연에서 살아가야 할 존재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들은 "우리의 잘못된 사랑이 야생동물을 불행하게 만든다"며, 야생동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야생동물을 케이지에 가두는 것이 인간이 좁은 공간에 갇히는 것과 같은 고통을 초래한다고 비유하며, 진정으로 야생동물을 사랑한다면 그들을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아가게 해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서울 행당동에 위치한 '오늘의기타'가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아카데미' 서울특별시 성동구 음악 부문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아카데미' 서울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포털사이트 리뷰 등을 기반으로 전국을 지역별로 나눠 사전조사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상위 30.26% 이내의 평가를 받은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를 했다. 최종적으로 전체 0.23% 이내의 우수 교육 시설이 △시설 편의성 △성취 만족도 △상담 및 소통 만족도 △교육의 체계성 △교사의 전문성 △전반적 평가 등 6가지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최근 교육 환경은 학업 성취를 넘어 AI와 디지털 기술 활용, 평생 학습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교육 시설은 개인의 학습 목표와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한 환경 구축으로 그 역할을 더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된 우수 아카데미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소비자들로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동물권단체 케어(CARE)는 오는 22일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제3차 중국고양이고문살해단 처벌 및 동물보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에는 일본의 동물권 활동가들도 함께 참여해 연대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케어는 중국 내에서 활개를 치고 있는 불법적인 '동물 크러쉬 산업'에 맞서 싸우고, 중국 정부가 즉각 동물보호법을 제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동물 크러쉬 산업은 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하는 행위를 촬영해 콘텐츠로 제작·유포하는 불법 산업이다. 이 산업은 동물고문살해단이라는 범죄집단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은 아직 관련 법이 없어 이들의 활동을 막지 못하고 있다. 케어는 유사한 범죄가 한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동물보호법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집회는 오후 2시 20분부터 시작되며, 성명서 낭독, 일본 활동가의 자유발언, 구호제창, 명동 행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펠린가디언스 코리아, 펠린가디언스 제펜, 동물권단체 케어로 구성돼 있으며, 각국의 동물보호단체와 시민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연대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이미 동물 학대와 관련한 엄격한 법률을 시행 중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재개발이 예정된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의 백사마을에서 길동물 보호를 위한 구조 요청이 절실하다. 재개발로 인해 대부분의 주민이 이미 이주했거나 이주를 앞두고 있으며, 마을은 거의 비어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남겨진 길냥이와 들개들이 보호의 손길이 필요하다.백사마을에서는 오랫동안 주민들이 길냥이를 돌봐 왔으나, 최근 주민들의 이주로 인해 돌봄이 중단된 상태다. 현재 최소 100여 마리의 길냥이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 구조 후에는 '녹지 이주', '쉼터 보호', '가정 입양' 등의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특히 백사마을의 재개발 시기가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어, 철거 전 동물 구조가 시급한 상황이다. 구조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관민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구조 후에는 인근 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캠퍼스 내외에 동물을 수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길동물 구조를 위한 재원은 군관민이 분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시공사가 상당 부분 이바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법제를 통해 건평에 비례한 비용 부담을 의무화함으로써 동물과 환경, 지역 사회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