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의회 장병국 의원(국민의힘, 밀양1)은 후계농육성자금 조기 소진과 심사 탈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지난 9일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농해양수산위원회 농정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청년창업농·후계농 육성자금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경남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인 지원책”이라며, “심사 탈락과 자금 부족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육성자금의 심사 방식이 선착순에서 선별로 변경된 점에 대해 “심사 기준 강화와 짧은 신청 기한으로 인해 청년 농업인들이 불합리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정부는 적절한 예산 규모와 현실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의원은 “영농계획에 맞춰 농지 계약을 진행한 청년 농업인들이 대출 탈락으로 인해 계약금을 잃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이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안기고, 영농 의지를 꺾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서민호 의원(국민의힘, 창원1)은 지난 8일 열린 2025년도 농업기술원 주요업무보고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농축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 의원은 “올해 추진할 비상재해 경보 서비스 확대사업과 이상기상 상사화에 따른 농업경쟁력 강화 사업은 현장에서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껴질 것”이라며, “특히 현재 비상재해 경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아열대 및 신소득 과수 육성사업이 계속 추진되고 있지만, 신품종 개발과 품종의 시장성·상품성 강화에 더 많은 힘을 쏟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또한 “관세 철폐를 앞둔 수입 과일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서민호 의원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업기술원이 보다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데 앞장 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서민호 의원(국민의힘, 창원1)은 지난 8일 열린 2025년도 해양수산국 주요업무보고에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 도입과 함께 지속가능한 어촌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올해 시범 운영을 준비 중인 해양쓰레기 종합 전처리 시설과 하천쓰레기 해양유입 차단시설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며, “특히 쓰레기 수거 비용이 육상쓰레기, 해안쓰레기, 침적쓰레기로 갈수록 크게 증가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바다로 흘러 들어오기 전 단계에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추경을 확보를 통해 사업 효과의 극대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 의원은 “어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 어업인, 귀어청년, 그리고 계절근로자를 적극지원해야 한다”며, “이들이 소득 향상을 돕는 정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소통 간담회를 통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서민호 의원은 “지속가능한 어촌을 위해 해양쓰레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어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심야시간대 속도제한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일수 의원(국민의힘, 거창2)은 8일 열린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의 속도제한 시간제 운용 시범사업 도입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임영수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미 경찰청 차원의 시범사업 도입을 지휘했으나 본격적인 시범사업 도입에 대해 경찰청과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앞서 도정질문 등을 통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전무(全無)했던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 기존 30km/h에서 50km/h로 상향하는 시간제 운영을 도입하자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도정질문 이후 셀 수 없이 많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도입 요청을 받았다. 경남연구원이 개최한 실무진 포럼에서도 하나 같이 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나 예산 문제 등을 호소했다”면서 “자치경찰위원회가 시범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수반되는 예산을 요청하는 것부터 우선 시작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 위원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 규정을 현지 실정에 맞게 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는 1월 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강원도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 업무를 민생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시작하며, 민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교통안전 분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분야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길 강원특별자치도 교통과장은 “교통안전 업무는 도민의 안전 및 생명 보호와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분야”라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통안전 문화 운동을 지원해 강원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울진군 덕구온천호텔과 영덕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도내 직속기관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한상덕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미래 교육을 마주하는 변혁적 리더십’ 특강과 권용일 독도오페라단 단장의 ‘삶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 교양 강의, 현안 전달과 업무 협의, 국립청소년해양센터 해양환경체험관 교육활동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일 차 연수의 ‘미래 교육을 마주하는 변혁적 리더십’ 특강은 현재 시대적 상황을 반추하고 고전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는 지혜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권용일 독도오페라단 단장이 ‘삶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공직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주요 현안 전달과 업무 협의를 통해 2025년 경북교육 중점 과제 실현 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수 둘째 날에는 ‘2024 공문서 질 제고 및 유통량 감축 우수 교육지원청’에 대한 시상식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자 전국 최초로 인공 지능(AI) 챗봇 체제(시스템) ‘풀리미봇’을 구축했다. 학교폭력 관련 법규는 해마다 변화하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 등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서 학교 담당자들을 지원하는 체제가 필요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학교폭력 온라인 지원 체제 ‘다풀림톡’을 운영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아동학대 예방·대응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해 왔다. ‘풀리미봇’은 최신 대규모 언어 모형(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 권한을 부여받은 자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풀리미’라는 명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궁금증을 풀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체제는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지침을 학습하고, 학교 담당자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며, 체계적이고 일관된 업무 처리 기준과 절차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5개 외국어 번역 기능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와 국가기록원 주관 ‘2024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체 시·도 교육청 평균 점수 95.23점보다 1.62점이 높은 96.85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8년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전남교육청은 2019년, 2021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550여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4년도 평가는 ▲ 사전 정보공개 ▲ 문서 원문정보 공개 ▲ 정보공개 청구 처리 ▲ 고객관리 ▲ 정보공개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각 기관 유형별 평가 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20%), 우수(30%), 보통·미흡(50%) 등 4개의 등급으로 평가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에 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특히, 사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3005함 이준영 경위가 해양경찰 업무 과학화와 해양주권 강화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준영 경위는 2003년 해양경찰관으로 임용된 후 20여 년간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과 재난 대응 및 단속 관련 직무 연구로 해양주권과 해양안전 수호에 매진했다. 특히, 폭넓은 현장경험을 토대로 육상과 갯벌에서 이동 가능한 바퀴, 도주선박 정지용 로프 구조체 등 인명구조 장비와 단속 장비를 개발해 특허 10건을 등록하는 등 해양경찰 업무를 과학화하며 국가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정부포상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고, 적극적인 업무로 우수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포상이다. 인사혁신처는 2024년 국민과 중앙부처ㆍ지방자치단체에서 후보를 추천받아 국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55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준영 경위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동료들의 노고와 도움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월 8일,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바이오산업과 김성범 과장과 G-Invest 홍기화 단장을 초청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기기 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현 의원은 “의료기기 산업은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대표적 분야로, 높은 규제와 복잡한 허가 과정에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의료기기 산업의 전주기적 지원과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김성범 과장은 “경기도 내 의료기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컨설팅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며 “특히, 현지화된 IR 자료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가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홍기화 단장은 "바이오 스타트업이 초기부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는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 플랫폼 조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료기기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전에 필요한 인증, 임상, 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연천)은 지난 7일, 연천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종자관리소, 농업기술원, 연천군 등 관계공무원, 벼 재배농가 및 쌀연구회 농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 지역특화품종인 연진쌀(경기15호)의 정부보급종 등록 절차 방안마련과 채종단계별 종자 생산체계 등에 관한 정담회를 주관 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품종 경기15호 연진쌀은 현재 연천군 대표 통합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 로고를 달고 판매중에 있으며 안정적인 생산체계구축과 종자증식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정담회를 통해 윤종영의원은 “연진쌀 25년 생산과 정부보급종 등록을 위한 사전 준비 및 절차, 더 나가 정부보급종 등록후 연도별 종자 채종 및 위탁생산계획을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 농업기술원장 성제훈은 “지역특화품종인 연진쌀은 기후변화에 강하며 깊은 맛 등으로 품질이 우수한 고품질의 벼로써 상품화에 적합한 품종이다”라며, “생산체계의 안정적인 구축과 재배기술 보급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9일 14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초·중 교장단 및 공·사립 유치원장 대표, 관내 지구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위해 학생주도‘바로세움 효·인성 동아리’와 ‘찾아가는 인성 교실’, ‘꿈다지기’, 책소문 프로젝트’, ‘있으려나 서점’을 운영하고, ‘어울림 동요 부르기 대회’, ‘민속놀이 대회’,‘빅밴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했다. 또한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의 강점을 살리는 특색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사공동체 운영과 수업 나눔을 통해 참여형 수업을 내실화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학페어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교실수업개선연구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 12명 등 관내 초ㆍ중 32명의 교사가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5년에는 지난해 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역의 젊고 유망한 성악가를 발굴하고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대전시가 추진 중인 시민합창단 창단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대전시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서 대전시민합창단이 ‘공립예술단체 신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비 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민합창단은 2023. 6월‘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창단에 이어 대전시가 두 번째로 창단하는 비상임예술단으로, 대전지역 25세 이상 39세 이하의 성악 전공 청년예술인 40여 명으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4월 창단을 목표로 2월부터 지휘자 및 단원 모집공고, 오디션 및 위촉 절차를 거쳐 3월까지 예술단을 구성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7월부터는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기획, 수시 공연 등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시민합창단 창단을 통해 대전 출신의 유능한 젊은 성악가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발전과 시민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년 1월 9일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무고죄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강금수 사무처장은 홍준표 시장이 2022년 대구광역시장 선거과정에서 명태균이 운영하는 미래한국연구소에 불법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여론조사 비용을 측근에게 대납시켜 정치자금법을 위반하고, 비상계엄을 ‘한밤중의 헤프닝’이라고 표현하는 등 내란선전죄를 저질렀다며 2025년 1월 7일 홍준표 시장을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하고, 같은 날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발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홍준표 시장은 명태균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사실도 없고, 당시 캠프 소속도 아닌 측근에게 선거사무를 맡긴 일도 없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시켰다는 강금수 처장의 주장은 허위이고, 내란죄의 예비범죄 성격을 지닌 내란선전죄는 비상계엄이 해제된 이후에는 성립할 수 없어 홍준표 시장이 페이스북에 자신의 생각을 올린 행위가 내란선전죄라는 주장 또한 사실과 다르다. 강금수 처장은 홍준표 시장을 처벌받게 할 목적으로 정치자금법 위반죄와 내란선전죄로 무고하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