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무더운 여름이 오면서 여름에도 시원한 '통기성 좋은 생리대' 영상이 SNS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5월 매일경제TV 'M마켓'에서 김현욱, 정서안 아나운서가 나노 소재 기술을 적용해 여름에도 시원한 '통기성 좋은 생리대'를 소개한 영상이다. 각종 유해성 논란과 통기성 문제로 여성들의 건강을 해치기도 하던 생리대. 이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생리대에 적용한 '나노 소재 기술(나노 멤브레인)'이 빛을 발하고 있다. 나노 멤브레인은 섬유 직경이 사람 머리카락의 500분의 1 정도인 100~200나노미터 굵기로, 나노 섬유들을 입체적으로 쌓아 높은 표면적의 그물망 구조를 하고 있다. 소재가 매우 얇고 가벼우며 높은 통기성과 방수성이 뛰어나 이미 아웃도어 브랜드의 원단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런 나노 멤브레인 소재를 국내 최초로 생리대에 적용한, 숨쉬는 생리대 '에어퀸'은 이미 높은 통기성과 방수성을 인정받아 많은 여성과 인플루언서들로부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한편 레몬은 지난 2022년 친환경 비건 생리대 '에어퀸 아르보'를 출시하기도 했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톱텍의 자회사 나노소재 전문기업 주식회사 레몬(이하 레몬)은 자사 위생용품 브랜드인 ‘에어퀸 브레스’가 전국 올리브영 주요 매장에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레몬이 개발한 유기농 순면 나노 멤브레인 생리대(이하 에어퀸 브레스)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팬티라이너 4종이 해당 제품이다. ‘에어퀸 브레스’는 유기농 순면커버와 국내 기술로 생산한 나노 섬유 백시트를 접목한 특허 받은 국내 생리대이다. 레몬에서 개발한 나노 섬유 백시트는 미세하고 촘촘한 섬유의 구성으로 공기 투과성을 높이고 세균은 차단되며 뛰어난 방수력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유기농 순면 프리미엄 생리대 ‘에어퀸 브레스’는 이러한 백시트에 인체에 무해한 유기농 순면커버와 흡수력이 좋은 펄프 흡수체를 사용했으며, 3중으로 설계된 샘 방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레몬 관계자는 “레몬의 나노 섬유는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의류, 에어퀸 마스크 등의 제품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기존 생리대 대비, 공기 투과도가 2만배 이상 높아 쾌적한 생리 환경을 제공해 많은 여성에게 선택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11월에 입점한 전국 이마트와 롯데마트 맥스 등을 통해 판매를 확대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톱텍의 자회사인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이 운영하는 위생용품 브랜드 에어퀸(Air Queen)은 만추의 계절 11월을 맞아 네이버 쇼핑라이브 '에어퀸 숨쉬는 생리대 라이브 특가'를 진행한다.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숨쉬는 생리대 에어퀸 브레스 1+1 특가 △입는 오버나이트 2+1 △숨쉬는 생리대 유기농 브레스 슬림 1+1 △사탕수수 비건 생리대 아르보 2+1 △더 가벼운 순면감촉 구름 생리대 에센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구매 인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어퀸 관계자는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온라인 최저가 라이브 단독 혜택과 함께 방송 중 구매 고객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을 준다”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에어퀸 생리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퀸은 '2023 대한민국 소비자선호도 1위'와 '2023 한국고객만족도1위'에서 여성용품(생리대)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에어퀸은 특허받은 기술과 유기농 순면을 적용해 만든 프리미엄 제품군인 '에어퀸 브레스'부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톱텍(108230)의 자회사인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294140)이 세계 최초로 ‘과불화화합물 프리(PFAS Free)’ 소재 대량 양산에 성공하고 고객사에 본격 공급을 시작한다고 지난 9월 25일 밝혔다. PFAS는 잔류성이 높고 자연 분해가 어려운 성질로 인해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유해물질의 일종이다. 우수한 내열성과 방수성으로 의류·자동차·반도체·의료 장비·포장재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일부 연구에서 암·간 손상·면역 체계 기능 장애·영유아 발달 문제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보고되기도 했다. 이에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PFAS의 주요 물질을 단계적으로 제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캘리포니아주는 2025년 1월 1일부터 PFAS 화학물질 포함 제품군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위험성을 반드시 표기하도록 했다. 미국 내 12개 이상 주에서 관련 법안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 또한 지난 2월 유럽화학물질청(ECHA)에서 총 1만종 이상의 PFAS의 사용 제한을 목표로 하는 보고서를 채택하고 발표한 바 있다. 국내외 관련 기업들이 규제에 대응할 대체 소재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