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비건&셀럽] 스텔라 맥카트니, 지속가능한 패션 산업 이끌어 훈장 수상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가 영국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 훈작사(CBE)를 수여받았다. 지난 8일 (현지시각) 스텔라 맥카트니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가 패션 산업에 지속가능성을 부여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 훈작사(CBE)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CBE는 부인과 기사 작위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순위로 영국 내각 웹사이트에 따르면 국가 차원에서 탁월(prominent)하지만 낮은(lesser)역할을 수행하거나 또는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 측면에서 지역 수준에서 주도적인 역할(leading role)을 맡은 사람들에게 수여된다. 매년 약 100명이 군주 또는 왕실 대표로부터 CBE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라 맥카트니는 지난 2013년 CBE보다 한 단계 낮은 지위인 OBE 훈장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수여받은 바 있다. 스텔라 맥카트니는 홈페이지를 통해 “패션에 지속가능성을 가져오겠다는 나의 사명을 인정받아 겸허하게 생각한다. 영국 디자이너로서 오늘은 찰스 3세로부터 놀라운 찬사를 받았을 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