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푸드테크 전문기업 ‘푸드나무’(대표 김도형)는 중국의 종합 식품기업 ‘상하이리앙푸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푸드나무의 사업 구조 재편 후 첫 글로벌 협력으로,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해 사업 확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상하이리앙푸드는 중국 F&B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중국 상무부의 프랜차이즈 업체 인증을 최초로 획득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대표 제품인 타이완식 팬케이크는 독특한 맛과 높은 품질로 중국 전역은 물론 20여 개 국가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미국과 싱가포르 등지에서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투자와 유통망 공유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푸드나무의 제품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하이리앙푸드가 자사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이를 북미 시장 등에 수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는 상하이리앙푸드의 광범위한 유통망을 활용해 푸드나무 또는 푸드나무 현지법인이 닭가슴살 제품을 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유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푸드나무는 중국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제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제주, 총괄책임자 박남규)는 △제주대학교창업보육센터(센터장 최희복) △제주국제대학교창업보육센터(센터장 홍종현) △제주한라대학교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석범) △제주관광대학교창업보육센터(센터장 강민수)와 지난 10일 상호 교류를 통해 제주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와 창업보육사업의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상호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의 창업과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 소셜 경제를 활성화하고, 창업보육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제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도내 10개의 상주기업과 40개의 등록기업을 지원해 사회적 문제의 해결과 사회적 가치의 확산을 통해 지역산업의 육성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됐으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고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9개 지역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