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비건&셀럽] 제임스 메이 “미래 세대, 육류 소비 원시적이라 여길 가능성 높아”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영국 출신의 저널리스트이자 BBC의 대표 프로그램 '탑기어'를 진행했던 방송인 제임스 메이(James May)가 채식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영국 더 타임즈(The Times)에 자신이 진행을 맡은 아마존 프라임 요리 프로그램 ‘오 쿡!( Oh Cook!)’ 시즌 2 방영을 앞두고 비건 버거 레시피를 공유하고 비건 식단을 지지하는 내용의 글 ‘진짜 남자는 비건 버거를 요리합니다(Real men do cook vegan burgers)’를 게재했다. 아마존 프라임에서 방영되는 ‘오 쿡!’은 매 에피소드마다 제임스 메이가 다양한 요리를 시도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각 에피소드는 특정 요리 또는 식사에 중점을 둔다. 지난 2020년 첫 번째 시즌이 방영된 후 큰 인기를 얻어 요리책 ‘오 쿡!: 모든 바보가 만들 수 있는 60가지 쉬운 레시피’까지 발간한 그는 오는 24일 방영될 예정인 ‘오 쿡!’ 시즌 2에서도 다양한 요리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는 타임즈의 기사에서 “육식을 완전히 포기하는 선택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언급하며 “건강한 채식 음식은 충분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 쿡!’ 시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