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개그맨 심현섭(55)이 11세 연하의 아내 정영림 씨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HK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이날 결혼식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은 순간으로, 많은 방송계·연예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결혼식에는 ‘심 패밀리’라 불리는 청송 심씨 일가가 총출동했다. 개그맨 심형래, 배우 심혜진, 개그우먼 심진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심희재, 그리고 모델 심하은 등이 참석해 심현섭 부부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들은 오랜 인연과 두터운 우정을 바탕으로 결혼 준비 과정에서부터 심현섭 부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심희재는 현재 권영찬닷컴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강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는 결혼식 사회를 맡는 등 ‘심 패밀리’의 중심 역할을 하며 방송인으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강연가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심현섭과 정영림 부부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에서 소개팅으로 만나 2024년 봄부터 인연을 이어갔다. 특히 ‘노총각 심현섭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방송을 통해 심희재 아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개그맨 심현섭(55)이 늦깎이 신랑으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심현섭과 정영림 씨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정영림 씨는 심현섭보다 11세 연하로,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결혼식에서 심현섭은 정갈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신부의 입술에 입맞춤하며 하객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이날 사회는 심현섭의 바람에 따라 영화감독 이병헌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요계 선배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헌정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러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그룹 노이즈와 REF가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는 한복 차림으로 참석해 시선을 모았으며, 심현섭의 고모인 배우 심혜진도 환한 미소로 하객들을 맞았다. ‘조선의 사랑꾼’ 팀도 함께 자리해 김국진·강수지 부부와 배우 최성국 등이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축하했다. 또한,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준호·김지민 부부와 이용식, 권영찬 등 개그계 선후배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현섭과 정영림 부부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맺어진 9번째 부부로, 지난해 6월
코미디언 심현섭(55)이 비연예인 연인 정영림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결혼 발표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이뤄졌으며, 방송을 통해 연애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 관계자는 지난 22일 심현섭이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현섭과 정영림은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전했다.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의 진솔한 모습과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응원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심현섭은 1994년 MBC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했으며, 이후 1996년 SBS 공채 5기로 입사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KBS의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봉숭아 학당'에서 맹구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의 유쾌한 개그 스타일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으며, 이번 결혼 소식은 팬들에게 또 다른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