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식물성 대안식 통했다" 신세계푸드 '유아왓유잇' 오픈 한달 만에 1만명 찾아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신세계푸드의 비건 레스토랑인 '유아왓유잇'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21일 론칭한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을 활용한 외식매장과 간편식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유아왓유잇’은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라는 뜻으로 ‘더 나은 나와 지구를 위한 맛있는 식물성 대안식’을 콘셉트로 선보인 브랜드다. 신세계푸드의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비롯해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소스와 치즈, 오트밀크 등을 활용한 식물성 대안식을 외식 메뉴와 간편식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식물성 대안식 레스토랑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은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코엑스 인근 직장인부터 지구환경, 동물복지 등 가치소비의 일환으로 대안식을 찾는 2030세대들이 일 평균 300여명 방문하면서 오픈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평소 즐겨먹던 트러플 자장면, 아보카도 햄 포케볼, 함박스테이크, 후토마키, 멘치카츠 커리 라이스, 탄탄면 등 메뉴 20여 종을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처음 식물성 메뉴를 접하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