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중랑구, 제로웨이스트 SNS서포터즈 본격활동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6일부터 ‘중랑구 제로웨이스트 SNS서포터즈 1기’가 활동을 시작했다. ‘제로웨이스트(ZERO-WASTE)’란 일상에서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삶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특히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배출된 쓰레기는 재활용, 자원 순환을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지난달,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줄이기를 직접 실천하고 홍보할 제로웨이스트 SNS서포터즈를 모집해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4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 개인미션 및 오프라인 단체미션을 수행한다. 개인미션은 제로웨이스트를 시작하는 단계인‘초심자’, 전문가에 다가가는 단계인 ‘전문가’, 주변에 알리는 단계인 ‘알림이’의 3단계로 나뉜다. 서포터즈는 각 단계에 따라 ‘5일 동안 사용한 쓰레기 모아보기’, ‘외출 시 텀블러 챙기기’, ‘일주일 동안 간편식·배달음식 금지하기’, ‘우리 동네 재활용 회수기 이용하고 알리기’ 등 한 달에 5개씩 총 15개의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한다. 단체미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제로웨이스트 SNS서포터즈가 직접 거리로 나가 1회용품 줄이기 동참 서명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사회 곳곳에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킨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