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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산업

시흥시,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지원 사업 실시

시흥시가 미세먼지와 악취 등 대기를 개선하고 환경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나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대기 4∼5종 영세사업장 45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경우 환경 전문 인력이 없어 방지시설의 적정운영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은 이를 해결하고자 환경산업체가 신규 전문인력을 채용해 전문인력이 사업장의 방지시설을 관리하도록 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영세사업장이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에 참여 신청하면 관리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리지원을 받는 사업장 중 현장과 사업장 여건 등을 판단해 필요한 경우 일부 업체에 △활성탄 △충전물 △흡수액 △여과포 △후드·덕트·송풍기 등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한다.

 

사업장에서 20%를 자부담하면 최대 약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지관리 지원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비용뿐 아니라 시설개선비용도 지원할 것"이라며 "이에 더해 대기 및 악취배출시설 지도점검도 동시에 함으로써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을 근본적으로 저감해 환경개선 선순환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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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홍 기자

국민을 존중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진실을 전해주는 정론직필 비건뉴스 발행인입니다.
'취재기자 윤리강령' 실천 선서 및 서명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 '2022년도 제1차 언론인 전문 연수' 이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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