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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청소년 지역상생 프로젝트 ‘으쓱(ESG)’ 성료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천왕우, 이하 농생명센터)는 전북관내 초등학교 청소년들과 하반기 환경활동 ‘으쓱 프로젝트’를 27일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으쓱(ESG) 청소년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청소년 자치활동으로 지역의 도심환경을 개선하는 농생명센터의 기획사업으로, 지난 6월 김제초등학교를 시작해 하반기에는 군산나운초등학교·영만초등학교(익산) 청소년이 환경교육에 참여하였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지속가능 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제220074호 청소년 탄소중립 가치행동」이다. △청소년 환경활동가 OT △씨앗폭탄만들기 △게릴라 가드닝:도심정원만들기 등이 현장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머그컵·텀블러 사용하기 △플로깅 △잔반줄이기 등 탄소중립 가치활동을 독려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자연권 수련시설은 청소년들이 숙박을 포함한 프로그램에 단발성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으쓱 프로젝트’는 국립수련원의 청소년지도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유네스코 공식 교육 프로그램을 한달 이상의 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제공해 청소년 자치활동으로 내 학교·내 고장의 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농생명센터 천왕우 원장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실천과 환류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으쓱 프로젝트 같은 환경활동을 지속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청소년들의 생활습관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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