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녹색소비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을 꺼내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측에 따르면, 이 기간에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녹색제품 등 적립대상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만점을 특별 적립해 준다.
그린카드는 소비자가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보상 혜택(에코머니 포인트)을 제공한다.
녹색제품 적립대상제품은 △환경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 인증 농산물 △친환경 인증 농산물(유기농, 무농약, 유기가공식품)로 총 구매 1~3건 500점, 4~6건 5000점, 7건 이상 10000점(단, 하루 1건 만 인정)을 적립해준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린카드를 통한 녹색소비생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그린카드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