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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V헬스] 등‧가슴여드름, 염증과 색소 개선하는 약초침 도움 될 수 있어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등이나 가슴에 발생하는 여드름은 눈에 잘 띄는 것은 아니지만 반복적인 경향을 띄기 때문에, 남몰래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고 옷차림이 변화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 더욱 더 걱정하는 경우가 많고, 수영장을 가거나 휴가를 갈 때 특히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휴가철 뿐 아니라 결혼식을 앞둔 경우에도 고민이 깊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등여드름과 가슴여드름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큰 고민을 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사람에 따라 모두 다른 피부 상태를 가지기 때문에 그 원인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내부요인과 외부요인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내부요인에는 피부 열감, 건조감,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몸의 상태가 있을 수 있고, 외부요인에는 몸 피부의 특징, 피지의 관리 상태, 옷의 섬유로 인한 자극 등이 있을 수 있다.

 

등과 가슴은 얼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피부층이 두껍고 모공이 넓고 깊어 더 쉽게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 얼굴에 비해 재생도 더디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했다면 자연적인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또한 지루피부염이나 모낭염과 같은 증상이 함께 발생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피부 상태를 먼저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 된다.

 

염증이 장기간 지속되게 되면 피부에 흉터나 자국 등 2차적인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증상의 발생 초기에 먼저 피부를 진찰받고 그에 맞는 처치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잘못된 홈케어의 방향은 오히려 피부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어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해율한의원 분당점 최민아 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등여드름과 가슴여드름은 오랜 기간 지속돼 스트레스를 주는 만큼 빠르고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이대한 시술 중 하나인 약초침 시술은 민감성 피부에도 시술할 수 있는 천연 성분으로 구성돼 있고, 피부의 민감도, 재생력, 염증정도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시술되게 된다. 이 같은 시술은 피부의 염증을 배출시킬 뿐 아니라 색소침착이나 자국, 흉터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묵은 각질세포를 제거하고 재생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피부의 재생을 유도하게 되는데, 단순 염증에 대한 케어가 아니라 얼룩덜룩했던 색소침착과 흉터 또한 함께 개선할 수 있다” 라고 덧붙였다.

 

등‧가슴 여드름은 치료를 적절한 시기에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충분한 수면, 샤워습관의 개선,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섭취 등 다양한 생활요인을 함께 개선하는 것이 치료 효과의 증대 뿐 아니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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