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친환경 뷰티테크 기업 비케이브로스의 비건 화장품 '타가'가 신제품 ‘아토세라 비타 핸드크림’을 11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아기부터 성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온 가족 케어 제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뷰티 플랫폼 '화해'가 제시하는 20가지 주의 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배제했다.
아울러 핸드크림엔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위해 6겹 세라마이드를 함유했다. 식물성 발효 비타민을 추가했으며 보습을 위해 폴리글리세릴계 천연유화제로 폴리올 성분을 안정화했다. 멀티 라멜라 구조로 피부 친화 보습과 유효성분 전달 효율을 높였다.
비케이브로스 관계자는 "상큼한 스파클링 시트러스 향을 간직한 아토세라 비타 핸드크림은 6겹 세라마이드와 발효 비타민의 조합으로 끈적임 없이 오래가는 것이 장점"이라며 "시어버터 성분으로 튼살 케어와 각질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타가는 영유아 및 어린이용 비건 화장품들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과 이탈리아·프랑스 등 4개국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모든 제품에 대한 임상을 실시하고 있다. 독일 더마테스트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미국 EWG 그린 등급 원료로 전 성분을 구성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유일하게 핵심 성분 함유량을 오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