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친환경 패밀리 바디케어 브랜드 아이홉(iHOPE)이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세계 디자인 경진대회인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B&C(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아이홉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친환경 패밀리 바디케어 브랜드 ‘아이홉’은 세 아이의 엄마가 내 몸에도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 환경에는 도움이 되는 브랜드가 되기를 희망하며 만든 브랜드로 그동안 쌀겨 추출물을 기본으로 하는 내용물에서부터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탄소를 저감하는 Bio PET, 종이로 만든 종이튜브, 다 쓰고 남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재활용 튜브 사용 등 끊임없이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건식 클렌징 옥수수패드’는 아이홉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제품 중 하나다. 옥수수껍질의 PLA 성분의 패드에 자연유래 계면활성제인 코코넛 오일을 첨가해 접착제 사용없이 초음파 융착으로 완성한 제품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해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활성제인 코코글루코사이드가 함유돼 있다.
그동안 제품을 담아낼 100% 친환경의 용기를 찾지 못하다가 친환경 패키지 기업 ‘리베이션’의 종이 상자를 디자인해 제품 전체가 자연 선순환의 Closing Loop를 완성한 제품으로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 출품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오는 5일 아이홉 자사몰을 통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패키지는 페이퍼몰드 패키지로 차별화된 형상화와 친환경 소재를 통해 브랜드 이념을 담았다. 잎사귀(leaf), 조화(blends), 자연분해(biodegradable) 세가지 컨셉을 담은 이번 디자인 패키지는 오는 9월 5일 아이홉 자사몰을 시작으로 9월 6일 ‘2024 얼루어 뷰티페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홉 최유진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아이홉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앞장서며,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홉은 금번 수상을 기념해 자사몰을 통해 9월 한달동안 모든 주문 고객에게 패드 10매를 지원하며, 9월 6일 ‘2024 얼루어 뷰티페어’ 입장 고객 3,000명 중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클렌징패드 10매와 에센스 비누바를 증정한다. 추가로 당일 현장에서 증정품을 촬영해 해시테그와 함께 등록한 고객 50명 추첨을 통해 150ml 데일리 바디크림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