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유니섹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듑벨(dub’bel)이 4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리는 ‘2024 도쿄 트라노이’에 참가한다.
‘2024 도쿄 트라노이’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하는 추진하는 아시아 비즈니스 패션 전시회이다. 아시아 국가와 유렵 브랜드까지 글로벌 패션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패션 수주회이며, 도쿄 패션위크와 연계한 아시아 시장 개척을 목표로 1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한편 듑벨(dub’bel)은 지난 8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했던 ‘2024 트렌드페어’에 참가하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본격적인 유통 사업에 확대는 물론 입점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적극 이끌어내는데 성공해 글로벌 진출 준비를 위한 발판으로 보다 다양한 관점과 시각을 가진 참관객들과 바이더들의 의견을 참고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위한 기획으로 이번 전시회 참가 의사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패션 관계자와 찾아오는 일반 관람객에게도 패션에 대한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모두가 함께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듑벨(dub’bel)은 올해의 전시 컨셉인 '뉴 크리에이터스(New Creators)'에 맞춰 렌티큘러(Lenticular) 기법을 이용해 자체 개발한 스페셜 자수와 듑벨만의 심플하지만 심플하지 않는 양면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드적 가치와 감성, 성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4 트렌드페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찾은 참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듑벨 관계자는 “이번 ‘2024 도쿄 트라노이’ 전시를 통해 보다 다양한 바이어들의 의견과 참관객들의 관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보다 한 걸음 가까워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글로벌 성장을 이루어내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적극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듑벨(dub’bel)은 ALL IL KOREA의 목적에 맞게 원단, 부자재, 봉제 모든 원부자재와 공정을 한국에서 진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멋을 표현한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들과 차별화된 감각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