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홍기하 독학기숙학원이 2026학년도 수능을 대비해 조기선발반 모집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선발반은 오는 12월 1일 첫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에도 상시 입소가 가능해 학생들이 학습 진도를 보강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할 기회를 제공한다.

조기선발반은 △기본 학습 과정이 필요한 학생들 △검정고시 준비 및 합격생 △수능 재도전생 △군 전역 후 재도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반에서는 수능에 맞춘 체계적이고 심화한 학습 과정을 제공한다.

학원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목표에 맞춰 몰입형 독학반(MSS-Class)과 반독학반(SLS-Class)으로 나뉘어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몰입형 독학반은 메디컬반, SKY반, 일반 명문대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반은 소수 정원으로 운영돼 집중도 높은 수업을 가능하게 한다. 반독학반은 수학, 국어, 영어 과목별 전문반으로 세분돼 있으며, 각 반의 정원은 8~13명으로 구성돼 있다.

홍기하 독학기숙학원은 대성마이맥 대표 강사 홍기하 선생의 지도와 함께 1대1 학습 코디네이터 시스템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SKY 출신 강사진의 심화 강의, 1대1 수능 선배 멘토링, 선택 수업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이번 조기선발반은 학생들이 철저한 관리와 지원 속에서 학습에 몰입할 좋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학습 목표를 달성하고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