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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남도소방 설 연휴, 하루 평균 6.7건 화재 발생… 사소한 부주의가 火 키운다

화재, 오후 시간대 집중 발생… 쓰레기 소각·화원 방치가 주요 원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도내 화재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6.7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특히 오후 시간 화재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전체의 63.3%를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44건), 기계적 요인(13건), 원인미상(12건), 기타(3건), 화학적 요인(3건), 방화(1건) 순으로 분석됐다.

 

화재는 주로 오후 시간대인 1시, 3시, 2시 순으로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 및 화원 방치 등 사소한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화재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명절 기간 집을 비우기 전에 화재 위험 요인을 반드시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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