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북도는 23일 오송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이용객과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시·군 업무담당 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을 찾은 귀성객에게 리플릿과 백설기를 배부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도와 기부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충북의 우수한 답례품을 선보이며, 고향사랑기부제의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에 홍보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충북도는 설 명절 집중 홍보를 위해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기부이벤트를 진행해, 기부자 30명을 추첨하여 추가 답례품을 증정(쌀 또는 잡곡 랜덤발송)하며, 도내 주요역·터미널 등 15개소에 귀성객 맞이 고향사랑기부 홍보 현수막을 게재한다.
이수연 고향사랑기부제팀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다양한 기금사업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충북에 힘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