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데이터 기반 통합마케팅 기업 ㈜디엠씨미디어가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터블(Tubble)’을 통해 다목적 세정티슈를 출시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세정력을 갖춘 다목적 세정티슈로, 주방에서 발생하는 기름때와 찌든 오염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마찰력과 흡착력이 뛰어난 펀칭 엠보 멜트블로운 원단을 사용해 인덕션, 오븐, 후드 등 다양한 조리기구의 표면을 효과적으로 닦아낼 수 있으며, 욕실 세면대와 변기, 차량 내부 등에서도 위생적인 세정이 가능하다.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항균 특허 필름을 적용해 티슈 자체의 청결도를 높였으며, 강한 화학 향 대신 부드러운 레몬향을 채택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고려했다. 또한, 형광증백제와 8대 중금속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디엠씨미디어는 지난해 초 ‘터블’을 론칭한 이후 다목적 용기 세척제, 식기세척제, 세탁조 클리너, 세탁시트, 캡슐세제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확장해왔다. ‘터블’은 ‘진짜의(True)’와 ‘거품(Bubble)’의 결합에서 착안한 브랜드로, 본질적인 세정 기능을 우선으로 삼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과 실용적인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디엠씨미디어 커머스사업 관계자는 “소비자의 생활 패턴과 니즈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편의성을 높이는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한 손으로 한 장씩 간편하게 뽑아 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디엠씨미디어는 디지털 광고 및 마케팅 사업에서 쌓아온 방대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커머스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용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