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과 밝음나눔안과(대표 김영준)는 강남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1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밝음나눔안과는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약속했다. 또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복지관에 내방해 안과 질환에 대한 건강 강좌와 안검진 등 재능기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밝음나눔안과 김영준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명처럼 밝음을 나눌 수 있는 안과가 되길 바라며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의 박종원 관장은 “강남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이러한 협력이 이루어져 매우 감사하며, 이번 협약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눈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밝음나눔안과는 지난해 12월 아이준안과에서 밝음나눔안과로 상호명을 변경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과 소외된 이들에게 밝음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해 밝음나눔안과로 새롭게 출발했다.

밝음나눔안과는 노안, 백내장, 시력교정술, 안구건조증 등을 중심으로 진료하며, ‘밝음을 나눕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