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전시전문기업 글로벌비즈마켓은 ‘2025 수원주류박람회 경기주류관광페스타’를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역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메쎄와 글로벌비즈마켓이 공동주최하는 2025 수원주류박람회 경기주류페스타는 올해 3회째를 맞아 행사 규모와 전시 컨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국산 전통주와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주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양조장 컨텐츠를 앞세운 프로그램으로 문화행사로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년에는 1백여 개 주류, 안주 업체가 참가하고 1만5천여 명의 20~30대 관람객들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당시 관람객들은 “1만5천원 내고 10만원어치 마시고 간다”, “이렇게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어 꿈만 같다”, “고급 술이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다”, “친구들과 봄나들이로 딱이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행사는 △주류시음회 △부대행사 △경품이벤트로 구성한다. 주류시음회에서는 와인, 전통주, 막걸리, 수제맥주 등의 국산 주류와 와인, 맥주, 위스키, 사케, 고량주, 사이더 등 수입 주류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부대행사는 칵테일쇼, 바텐더대회, VIP시음회, 전통주 빚기 체험, 주류세미나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주최 측은 모든 유료 관람객에게 친환경 시음잔을 제공해 불필요한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ESG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모든 입장객에게 숙취해소제를 무료로 증정하고, 매일 선착순 입장 이벤트를 통해 에코백도 나누어준다.

입장료는 일찍 예매할수록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다. △1인권 3월 얼리버드 25% 할인 15,000원 △2인권 3월 얼리버드 30% 할인 28,000원 △1인권 4월 사전구매 15% 할인 17,000원 △현장구매 20,000원이다. 입장권 구매와 이벤트 참여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