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센터장 송장희)와 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은 7일 서귀포시 지역소멸 예방과 저출산 ․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관련하여 상호협력하고, 사회서비스 관련 공동사업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5년에는 1차적으로 서귀포시 성산읍과 표선면 일대를 중심으로 저출산 및 아동양육 등 지역현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지역주민과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서귀포시센터 송장희 센터장은 “서귀포지역은 17개 읍면동 전체가 ‘소멸위험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소멸 예방 및 저출산 ․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서귀포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