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도 도내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12회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등 6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청소년을 선정하여 수여하며, 도내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 대상이다.
수상 후보자는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자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천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다. 접수된 후보자들은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 15일 개최되는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의 공적 사항은 도 공식 홈페이지 및 홍보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질 계획이다.
김호식 전북자치도 교육협력추진단장은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전북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내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추천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