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자 200명을 전자추첨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모집인원의 약 3배인 595명이 신청했다. 이에 제주도 청렴감찰팀 입회하에 전자추첨을 실시해 지원대상자 200명과 예비대상자 200명을 선정했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이 도내 자전거 판매점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 결과는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하며, 대상자들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민들은 도내 자전거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 구입 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구입비용의 50%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이창민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장은 “전기자전거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면 출퇴근 시간 주요도로 정체 해소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됐다.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는 도 본청과 직속기관 등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사업 기본계획과 부서별 역할,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효과적인 사업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 2시에는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제주RISE센터와 도내 대학, 기업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설명회에서는 ▲제주 RISE 사업목적 및 기본계획 ▲사업수행 대학 선정 방식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대학-기업 협력 모델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제주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과 연구개발(R&D)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공유했다. 제주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RISE 사업의 취지와 지원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으며, 대학과 기업, 혁신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제주시 일도 2동,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일 개최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서 호남·제주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위원회로, 지난 1월 전국 17개 시·도 광역의회를 대표하는 의원 17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의 정책지원 인력 제도를 개선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국회 및 정부 관계부처와 협력해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오는 2025년 6월 말 경남, 대전에 이어 제주에서 제4차 정기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박호형 부위원장은 "정책지원 인력의 전문성 확보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4일 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입학식에서 우수 신입생들에게 동문회 장학금과 독지가 학교발전기금(장학금)을 전달했다. 허경하 중문고 총동문회장은 장학금 30만원을 학교에 기부했고 독지가가 기부한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은 우수 신입생 4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한편 중문고 총동문회는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후배 양성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해당 독지가도 학교발전기금 중 일부를 매해 장학금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허경하 동문회장은“지역사회 지원과 관심이 중문고 과거와 미래 이음의 끈이 되어 모교가 명문고로 거듭나는 힘이 되고 있다”며“앞으로 중문고가 특성화고 성공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의료보건·관광 분야 관공서, 병원, 기업, 업체 등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4일 교내 꿈빛실에서 열린 2025년도 입학식에서 우수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정여고 총동창회장학회는 이날 신입생 9명에게 총 600만원의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특히 고형순 대정여고총동창회장은 우수 신입생 1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우수 신입생 4명에게 허영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만원씩 전달됐는데 이 장학금은 대정읍 출신의 도외 사업가 허영배씨가 지역사회와 학교 발전을 위해 2020년 기탁한 학교발전기금에서 출연됐다. 이와 함께 3학년 우수 학생 1명에게는 문인옥 장학금 100만원이 전달됐는데 문인옥 장학금은 제주 4‧3 생존희생자인 대정읍 출신 문인옥 여사가 가족들과 함께 조성한 기금으로 대정여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조천중학교는 6일 제주를 방문한 오사카 건국중학교 28명(학생 25명, 인솔교사 3명)의 수학여행단을 맞이했다. 2014년 교환학습 프로그램으로 친선을 맺은 두 학교는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 후 같은 해 건국중학교의 방문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류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교류가 끊기기도 했으나 2024년 건국중학교의 방문으로 소통을 재개했으며 올해는 학교 간 우호협력서약을 체결하며 더욱 활발한 국제교류를 약속했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 및 학교생활 등을 서로 소개하는 교류의 시간을 통해 두 학교 학생들은 서로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이해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두 학교는 지속적인 교류를 계획하고 있으며 상호 협력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감으로 학생들이 국제적 소통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주관으로 신학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부모님들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학교 앞 서행하기, 추월금지 등 통학로 및 교통안전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송당초는 5일 송당 교육 가족이 함께 모여 ‘꿈오름 놀이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꿈오름 놀이터’는 2024학년도 참여형 놀이시설 공모에 선정되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송당초등학교만의 특색있고 의미 놀이터다. 송당의 아름다운 오름들을 형상화할 뿐 아니라 아이들의 꿈이 커져 가는 장소라는 뜻을 담은‘꿈오름 놀이터’는 송당교육가족 및 마을의 사랑을 받는 장소가 되고 있다. 새로운 놀이공간인‘꿈오름 놀이터’를 통해 학생들의 모험심과 호기심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미 교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관심과 배려의 학교 문화 조성하여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도서관 창작 작업실에서‘색과 빛의 예술, 아크릴화 교실’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주희, 강신혁 ㈜희희랑 아트스튜디오 작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제주 바다와 유채꽃밭 등 제주를 소재로 한 그림과 명화 등을 재해석한 그림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을 느끼며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류하며 문화적 연대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4일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영어 원어민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들 간의 상호 교류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2025년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원어민교사들이 영어 수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모둠 토의로 교사들이 각자의 경험과 수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애덤 피에르(Adam Pierre) 표선초등학교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는 ‘학생 주도성’ 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여 원어민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유선 원장은“이번 연수는 원어민교사들 간의 인적교류를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 및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7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맞춤형 독서지원 프로그램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 7곳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부윤 환경교육사와 최은정 환경교육사의 지도로 그림책과 관련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인다. 첫 시간에는‘나무가 사라진 나라’그림책을 함께 읽고 환경과 생태와 연결된 종이 자원 순환 문제를 입체적으로 살펴본 후 지구를 위한 수제 종이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폭넓은 독서 경험을 쌓고 자연스럽게 책 읽기에 몰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7일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담은 이야기들이 가득한 3월을 맞이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하여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서관 및 분관 도서관(서귀포도서관, 한수풀도서관, 송악도서관, 동녘도서관, 제남도서관)에서는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문화혜택 제공을 위해 준비한 3월 독서·문화 행사는‘계층별 책 꾸러미’등 총 15개 과정이다. 도서관별 행사 내용, 참여 대상, 모집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행사 참여에 따른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도서관에서 만나는 3월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독서 습관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책을 통해 새롭게 지식을 쌓고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는 6일 탐라교육원에서 도내 학교 인성교육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예절교육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4년 인성예절교육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교육 운영과 관련하여 학교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 운영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설명회-사전답사-업무 관계자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서 우리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추억이 깃든 인성예절교육을 제공하고 선생님들과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인성예절교육 운영과 지원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었다. 교육과정은 총 4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중·고등학생 대상 몸과 마음이 자라는 인성예절교육, 도서 지역 및 소규모 학교,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진 대상 도전과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교육,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이 모이는 비전과 소통으로 이끄는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1박 2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일 교육과 지역이 상생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상반기 교육재정의 신속집행과 연계하여‘서귀포시 지역제품 우선구매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서귀포시 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 관내 학교들이 신학기 물품을 집중적으로 구매하는 기간동안 도내 업체 특히 서귀포시 업체 제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권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물품 구매 시 편의성 보다 사회적 책무성과 공공성을 우선 고려하여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마트 이용을 지양하고 지역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학습준비물, 사무용품, 도서 등은 가급적 서귀포 소재 업체를 통해 구매하도록 하며 공사·용역 등의 수의계약도 서귀포 지역 업체와 우선적으로 체결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학교와 담당자에 대한 포상 제도를 운영된다. 올해 10월 중 우수학교 6개교(초 4교, 중 2교)를 선정하여 각 학교당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담당 공무원 6명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과 7일 오는 14일 3일에 걸쳐 새 학기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위하여 신규 임용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실무중심 현장 적응 능력 향상과 식품위생사고 사전 예방 관련 직무교육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과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와 HACCP 현장 적용 방법(김지영 선흘초 영양교사), 식중독 예방교육,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방안, 학교급식 운영 실제-식단작성의 기본원칙 및 NEIS 실무(강연주 창천초 영양교사, 김영심 신창중 영양교사), 학교급식 예·결산 운영 및 관리(한순금 제주여상 영양교사)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주제별로 현직 영양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학교급식 실무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고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나누면서 학교급식 운영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직무연수는 이론 중심이 아닌 실무 중심 및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져 신규 영양교사들의 현장 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