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한류 성지 제주’ 이미지 구축을 위한 한류 관광상품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일 방한 여행 관심도가 높은 한류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한 마중물로서 도내 한류 테마 관광지를 포함한 여행상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와 공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한류 테마 관련 장소로 구성된 3박 이상의 외국인 대상 여행 상품에 한해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며, 5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동행하는 상품의 경우, 기념품 제공과 더불어 체험비·입장료 등 상품 운영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품 홍보 시 공사 로고도 사용할 수 있다. 금번 도내 드라마·영화 촬영지 및 한류스타 방문지의 관광 상품화 지원을 통해 도와 공사는 제주 관광업계의 한류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계획이며,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활용함으로써 제주 한류 관광 홍보에 큰 파급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영흔(55)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6일 제주테크노파크 제6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제주는 물론이고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2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원장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원장추천위원회의 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서류와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및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승인을 거쳐 지영흔 원장이 최종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지영흔 신임 원장은 제주도청에서 제주테크노파크 이사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청정바이오, 우주산업, 미래모빌리티, 분산에너지, 디지털 대전환 등 제주도정의 신산업 정책들이 모두 제주테크노파크에는 새로운 기회”라면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산업 정책을 선도하면 제주테크노파크가 국내외 혁신성장의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흔 원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제주도지부는 지난 3월 5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을 방문하여 새마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문화를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의를 했다. 이날 제주전지역 12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특히, “돌봄 공동체”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도외 지역의 “수눌음 육아나눔터”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함께 하며, 새마을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독서와 교육 연계 프로그램 확대, 지역의 돌봄 공동체 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논의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일 여행 트렌드와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콘텐츠 ‘제주의 봄, 당신의 취향을 담다’를 발표했다. ‘2025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은 ‘제주 취향 여행’을 테마로 봄시즌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맞춤형 제주 여행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봄날의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올 봄의 7가지 제주 취향 여행은 △문화여행자(제주 역사 문화콘텐츠 경험 추구) △웰니스 선호자(숲, 명상 등 웰니스 여행 선호) △자연 선호자(봄꽃 속에서의 여유로운 경험 선호) △쇼핑 트레블러(전통시장 쇼핑을 즐기며 로컬 경험을 추구) △미식 탐방자(제주 향토 음식과 미식 선호) △어드벤처 추구자(액티비티 스포츠 선호) △매력 탐방자(감성적인 사진 명소와 핫플레이스 선호)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별 취향에 맞춘 여행 콘텐츠의 개발과 함께 여행코스도 함께 소개했다”며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과 함께 제주에서의 아름다운 봄날을 기록하며, 색다른 감성을 담은 제주 여행의 추억을 가져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제주지역 산후조리 실태와 지원 방안(연구책임 정여진 선임연구위원)" 브리프를 통해 제주지역 산후조리 현황과 정책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제주지역 산후조리원은 총 7개소(제주시 5개소, 서귀포시 2개소)이고, 이중 공공산후조리원은 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료는 154만원으로 민간 대비 저렴하나 가동률은 57.5%로 낮은 편이었다. 보건복지부의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를 근거로 제주지역 데이터를 2차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제주지역 산모들은 산후조리 장소로 산후조리원(63.6%)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국에 비해서는 14.5%p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 반면 본인 집과 친정은 전국에 비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산후 6주간 산후조리원 이용률을 살펴보면, 제주는 64.4%로 전국보다 16.8%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친정 이용률은 전국에 비해 제주가 5.8%p 높고 시가는 이용률이 0%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산후조리원 이용 평균 비용은 201만 4천원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2025년 3월 17일 부터 11월까지 제주지역 청년들을 위해'공유물품 대여사업: Easy한 공유 생할'서비스를 시작한다. 공유물품 대여 서비스는 제주청년센터(취미·여가물품)와 아토즈 캠핑(캠핑물품)에서 운영된다. 취미·여가물품(액션캠, 빔프로젝트, 공구류 등), 캠핑물품(텐트, 의자, 테이블 등) 등 다양한 품목을 대여할 수 있어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유물품 대여사업: Easy한 공유 생활'사업은 2025년에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이다. 제주청년원탁회의 제안 내용을 수용하여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편성된 사업으로, 제주청년센터에서 위탁 운영을 시작한다. '공유물품 대여사업: Easy한 공유 생활'사업은 제주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활동 경험을 제공하여 삶에 활력을 주고, 보다 편안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여 서비스 신청은 1인당 품목 최대 5개 신청 가능하며,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고교 졸업 예정자 부터 39세)이라면 누구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일과 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사이버 멘토링 멘토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면접을 거쳐 선발된 멘토들의 기본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FIRO-B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위기청소년의 이해, 의사소통 교육 및 실습 등을 실시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멘토들의 역량을 제고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센터는 3월 29일 사이코드라마를 활용한 상호작용 촉진이라는 주제로 보수교육을 실시한 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멘티)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정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연구원은 최근 증가하는 사회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지역 사회재난의 잠재적 위험요소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박창열 연구위원이 수행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연근해 어선사고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독감(AI) 등 전통적 사회재난뿐만 아니라 신종 감염병, 사이버테러 등 새로운 유형의 재난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조업 활동이 많고 외부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 제주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사회재난과를 신설하고 관련 사고위험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향후 대비가 필요한 주요 사회재난 유형으로 해양오염, 쓰레기 매립, 화재, 가축 및 수산생물 전염병, 미세먼지, 대규모 난민, 에너지, 수질오염, 범죄 등 9개 분야를 꼽았다. 특히 제주지역의 잠재적 위험요소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 해수온도 상승,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강수량 증가가 지목됐다. 여기에 재난안전 전문가 부족, 저출산 및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국제평화센터은 지난 4일 제주국제평화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과 전시, 교육, 학술연구사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지난 2005년 제주도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되며 외교부와 제주도가 건립한 상징 시설로, 제주의 평화가치를 알리는 전시·교육·홍보·체험학습의 장으로써 세계평화의 섬 구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만덕기념관은 나눔과 베풂의 정신을 실천한 제주의 대표 의인 김만덕의 삶과 그 가치를 본받고 널리 전파하기 위해 건립되어, 김만덕의 근검 절약정신, 나눔정신, 개척·개혁·개방정신, 도전정신,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배워 나눔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나눔문화전시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시기획 공유, 교육프로그램 교차 운영, 공동 사업 발굴 등 세계평화의 섬 제주 구현과 김만덕 정신 선양을 위한 제반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평화센터 관계자는 “의인 김만덕의 희생과 나눔 정신은 시대를 뛰어넘어 제주의 평화가치를 알리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제주국제평화센터 전시관 개선을 위한 사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달 28일 항주국제교육과학기술유한공사(대표 주리리)와 글로벌 런케이션(Learncation)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제주의 가치 재인식을 통해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제주 가치, 공감 런케이션’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국내외 참여자 70여 명과 함께 한강 작가의 소설 속에 드러난 제주4·3 관련 현장 교육과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제주의 역사 및 문화 교육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런케이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정보 공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및 관리에 관한 협력, △교육 자료 및 콘텐츠 공유, △양측의 강사 및 통역사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향후 제주의 생태·인문·역사 등을 주제로 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제주 4·3 관련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양측의 교육·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고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3월 5일 오전 10시, 제주연구원 다랑쉬 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의 정책자문단은 센터 운영 방안 및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넘어 복지 현안이슈 발굴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3명의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은 2025년 3월 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금년에는 학계, 언론, 사회복지현장,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제주 지역사회・복지 분야의 정책 토론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5년 사회복지 정책자문단 위촉식 ▲′25년 센터 연구과제(사업)관련 자문 ▲기타 사항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과제 전반에 대하여 과제 완료 이후 실효성 있는 보고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연구과정에 도 행정 실무자나 예산담당자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 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대상에 포함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이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을 상대로 한 개방·품질·활용 노력을 평가한다.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1개 세부 지표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제주개발공사는 91.14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조직 체계화, 저활용 데이터 원인 분석 및 개선, 창업경진대회 등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았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국민의 수요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 데이터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품질관리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활용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발공사는 지난 해 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기업지원단에서 제주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도내 7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초단계 스마트공장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제품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지원을 통해 생산공정을 혁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다. 다만 휴업・폐업 기업이나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지원을 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주TP 기업지원단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55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단계에서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이 20년째 돈독한 상생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달 28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마을회 다목적회관에서 신례리공동목장(조합장 양춘식) 조합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TP는 지난 2005년 신례리공동목장조합으로부터 66,115㎡ 규모의 부지를 증여받아 2007년 생물종다양성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어 2022년에는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가 추가로 구축돼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제주TP는 2020년부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신례리 마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상생발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1사1촌 감귤수확 일손돕기,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 방사, 지역 환경 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박지권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소장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제주가 청정바이오 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학생 안전체험 학습비 지원,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 대책, 학교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제거 등 2025학년도 학생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생 안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 안전 체험 학습비 지원,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솔자경비 지원, 학교 맞춤형 재난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 체험 학습비 지원은 8510만 원을 들여 도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19개 학교 학생들이 제주 안전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이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솔자경비 6천만원의 예산으로 초등학교 1일형 현장 체험학습 운영 시 담임 교사와 함께 학생 인솔을 담당할 보조 인솔자경비를 총 1000학급에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학교 맞춤형 재난 안전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안전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학생의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능력을 진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