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중국 옌청시와 자매도시 협정 체결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국제화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국제화추진협의회는 광주시의 국제교류협력 확대와 내실화를 목표로 국제교류 협력사업과 관련해 분야별 지원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관련 시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유관기관, 언론계, 학계, 경제계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국제교류 활성화 시행계획과 중국 옌청시와의 자매도시 협정 체결 추진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시행계획에는 국제협력사업 내실화, 시민참여 내향적 국제화, 국제화 교류기반 조성 등 3대 분야 59개 과제가 담겨있다. 특히 신규 과제로 중국 옌청시와 자매도시 체결,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 등을 진행한다. 또 신규 교류도시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과 글로벌 협력을 꾀하고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5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건의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건의서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무안국제공항이 폐쇄돼 관광객들을 모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의 호소문과 지난달 24일 광주시와 전세기 유치업체 등이 체결한 협약이 담겨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날 국토부 관계자들을 만나 국제선 임시취항 건의서를 전달하고 지역민들의 국제선 취항에 대한 요구와 관광업계의 절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또 과거 광주공항이 이미 중국, 동남아 등 정기편을 취항한 바 있어 국제선 취항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달 24일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위해 광주관광협회, 광주여행사, 전세기 유치업체와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본청 상황실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국·과장 및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사무처장 등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성 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과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모두를 위한 성교육센터’ 김항심(한국양성평등진흥원 위촉 강사) 대표는 ▲ 성폭력이 일어나는 구조적 원인 ▲ 직장 내 성평등 의식 향상 ▲ 2차 가해를 막기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했다. 김항심 대표는 “고위공직자들이 모범이 되어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조직 내 구성원을 존중하는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성희롱·성폭력 근절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 예방은 몸이 체화하는 과정, 몸에 스며드는 습관이 되는 것임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등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는 최신 공간 빅데이터 기반의 ‘공간정보 분석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거점별 유동 인구 분석 등 다양한 분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5일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관련 분야 대학교수, 전문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향후 공간정보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통신데이터와 카드 데이터 등 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내 유동·유입 인구 분석, 30개 도내 축제 분석, 특정 지점 상권 입지 및 매출 분석 등 20종에 대한 서비스를 개시했다. 특히 기존에는 분석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특정 지점에 대한 분석이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했으나,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누구나 쉽게 원하는 지점 분석이 가능하고 통계 자료에 대한 시각화가 가능해졌다. 지난해 전남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시군과 지역 대표 축제를 분석한 결과,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시군은 여수시로 나타났다. 타 시·도 포함 유입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축제는 곡성 세계장미축제로, 71만 명으로 분석됐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공모에 무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지역 소공인의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개발부터 전시·판매, 창업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종합 지원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남도와 무안군은 지난해 10월 예비공모에 신청했으며, 12월 전남을 포함한 4개 시·도(서울 2곳·대전·경북)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중기부 장관에게 공모 선정을 적극 건의하고, 중기부 회의 및 무안 현장평가 시 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과 발표 평가를 거쳐 무안군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25억 원, 지방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무안 청계농공단지(청계면 청수리)에 3층 규모(1천183㎡)로 도자 소공인을 위한 복합지원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제품개발실, 전시판매장, 창업공간, 회의실 등 소공인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시설이 구축된다. 특히 3D프린팅, 정밀가공, 시험검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는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에너지 기본소득, 전남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기본소득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저출생·지역소멸·균형발전의 위기 해법인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으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전남·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기본소득 연구포럼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에너지 기업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 기본소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각계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에너지 전환과 공유부 기본소득’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은 재생에너지로 인한 햇빛·바람연금 도입과 대한민국 전역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주제발표에선 임재민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이 ‘전라남도 에너지전환 차별화 전략과 성장 방안’,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이 ‘왜 에너지 기본소득인가’를 통해 지역소멸 극복, 균형발전 해법을 위한 에너지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3월 5일 운반급식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라남도교육청 안전한 운반급식 지원 조례' 제정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박원종 의원은 이날 오전 대마초등학교와 영광대마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급식 조리 및 운반 과정 ▲비조리교 배식 환경 ▲시설 및 위생 관리 현황 등을 확인하고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전남에는 64개교가 조리된 급식을 비조리학교로 운반하는 ‘운반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나 운반으로 인한 식품 안전 문제, 조리·운반 인력의 부담 증가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박원종 의원은 “운반급식은 조리시설이 없는 농어촌 학교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급식 제공 방법이지만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보장해야 한다”며 “운반급식이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도립도서관이 독서문화 소외 지역에 종합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이 5일 해남 새하늘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12개 군, 45곳을 ‘이야기보따리 할머니’와 함께 찾아간다. 이동도서관 ‘책책빵빵’은 농산어촌 등 독서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독서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서 대출·반납은 물론, 책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프로그램과 DVD 영화 상영을 연계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출 도서는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도록 각 방문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목록을 선정했다. 1인당 최대 5권을 대출해준다. 아동을 대상으로 할머니가 직접 책을 읽어주는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자연스러운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여성 노년층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DVD 영화 상영은 극장을 찾기 힘든 농산어촌 지역 어린이에게 영화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프로그램을 이용한 조미숙 장성 성모지역아동센터장은 “버스에 오르면 양 옆으로 많은 책이 쫙 펼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는 5일 영광 대마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28일령 1만 6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오리사육단계 주기적 검사 과정에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하며, 1~3일 정도 소요된다. 전남도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한다. 또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예찰을 강화했다. 전국 다솔 계열농가와 전남, 전북지역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5일 오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이동 중지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 및 축산관계 시설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박현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가 따뜻한 봄을 맞아 3~5월 곳곳에서 다양한 지역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방문객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관광 수용태세를 철저히 정비하고 있다. 봄철 전남에선 ▲광양 매화축제(7~16일) ▲구례 산수유꽃축제(15~23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29~4월 1일) ▲영암 왕인문화축제(29~4월 6일) 등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4~5월에는 함평 나비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곡성 장미축제 등 전남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바가지요금 문제가 관광객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전남도는 이를 근절하기 위해 축제 준비 단계부터 합리적 가격이 책정되도록 축제 주관 부서와 협력해 ‘바가지요금 점검반’을 운영한다. 축제장 종합상황실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관광객 불만사항을 즉각 처리하고, 축제장 외부 불법 노점상의 부당 요금 부과를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며,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는 등 합리적 가격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봄철 축제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을 의대 증원과 별개로 최우선으로 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에 대해 조규홍 장관이 그동안 변함없는 의지를 표명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부응하는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 ‘대학통합’까지 이끌어 냈다”라면서 “이는 의대설립을 절실히 바라는 전남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의 결과로 반드시 전라남도에 국립의대가 신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의료계가 대타협을 통해 의료 현안을 해결하면서, 정부가 정부합동 담화문으로 국민에게 약속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과 정원 배정’을 의대 증원과 별개로 최우선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조 장관은 “목포대-순천대 양 대학의 통합도 이뤄져야 하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도 되어야 한다”며 의대설립 추진 의지가 변함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의대 정원 배정을 논의할 경우, 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가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통해 성과를 거둔 아파트에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2025년 광주 온도 낮추기 우수아파트 조성사업’에 참여할 아파트 100곳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45탄소중립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시민 실천 사업이다. 지난 2010년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736개 아파트가 참여했다. 그 결과 온실가스 약 3만359tCO₂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을 감축했으며, 30년산 소나무 약 460만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뒀다. 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00개소다. 참여아파트는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 녹색 주거 환경 조성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추진해야 한다. 올해는 우수아파트 선정 평가 방식을 개선했다. 에너지 절약 테마와 음식물쓰레기 감량 테마 중 하나를 선택했던 지난해와 달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가 지역의 역사·문화·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독립영화 제작을 지원해 ‘광주 브랜드 영화’를 추진한다. 또 개관 90주년을 맞은 광주극장 활성화를 위해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연계한 감독과의 대화, 특별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제작부터 유통, 활용까지 연계한 영상·영화 사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독립영화 제작 지원 ▲로케이션 촬영 지원 ▲시민 영상 공모전 개최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운영 ▲광주독립영화관 및 광주극장 활성화 ▲시네마테크 조성 등을 지원한다. 먼저 광주시는 올해 독립영화 장편 3편, 단편 5편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영화 제작 지원을 통해 영상 제작능력을 높이고 ‘광주 브랜드 영화’로 지역 영화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광주시가 지원한 광주독립영화 ‘좋은 빛, 좋은 공기’(2021년 개봉)가 2023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봉하고, ‘어디로 가고 싶은가요’(2023년 개봉)가 2023년 전주국제영화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 청년 일자리 인기 정책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이 상반기 일경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에 참여하는 ‘17기 드림청년’ 451명을 대상으로 4~6일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시청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1일차 교육에는 일경험 맞춤 자기개발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가 일경험의 목표를 설정하고 주도적으로 일경험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무, 마케팅, 기획·운영, 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로드맵 교육을 통해 일경험 전 실질적으로 필요한 직무 기초 역량을 다졌다. 2일차에는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해 합리적 소비와 개인 재무관리, 직장 내 예절과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후 일경험을 하게 될 드림터(사업장)에서 원활히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감정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법 등 다양한 팁을 전수한다. 강기정 시장은 교육 이틀째인 5일 오후 드림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무·물·보(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소통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광주 맛집 다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제38회 광주광역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민대상은 광주시의 발전과 명예 선양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87년부터 사회봉사, 학술, 문화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분야 각 1명씩 선정, 지금까지 총 169명(곳)이 시민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지난 37년간 매년 선정함에 따라 사회봉사 분야를 제외한 후보자 발굴이 어렵고, 수상자 간 지명도에서도 격차가 발생하는 등 제도 개선이 제기됨에 따라 광주시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개선안을 마련하고 ‘시민대상 조례’를 개정했다. 새롭게 바뀌는 시민대상은 상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5개 분야 각 1명을 선정했던 방식에서 가장 공적이 뚜렷한 1명을 선정키로 하고, 후보자의 공적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조사도 추가했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광주시 누리집 공고일(2월28일) 기준 3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하면서 광주시의 명예와 지역발전에 공적이 있는 사람(단체)으로, 각급 기관장 또는 사회단체장, 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