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광주 내 모든 공·사립 학교에 ‘학교가 시행하는 학부모 대상 교육자료’를 제작 배포했다. 학부모 대상 교육은 관련 법령 및 조례에 따라 모든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사항으로, 매년 3월 초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진행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 준비로 바쁜 시기에 학부모 대상 교육자료 준비로 인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교육 자료를 제작했다.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제작하던 학부모 교육 자료를 동부학교지원센터에서 통합 제작·배포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자료는 학부모 대상 교육에 필요한 의무 사항과 권장 사항을 중심으로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 관계회복 지원팀 전문위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관계회복 지원팀은 학교폭력에 대한 화해와 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인 해결을 맡아, 학생들이 학교생활 정상화와 적응을 돕고 관계회복 요청 사안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비폭력평화교육센터, 한국민주평화교육원,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기관에 소속된 56명을 위촉해, 학교의 관계회복 지원 요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풀을 확보했다. 이번 연수는 서부교육지원청 체육인성교육지원과 김용원 장학사의 관계회복에 요구되는 기술과 전략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관계 회복과 갈등 해결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설명'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겨울방학 중 추진한 16개 학교에 대한 석면해체·제거 공사를 개학 전 모두 완료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총 16개교(초 7교, 중 5교, 고 4교)에서 면적 7만3천319㎡에 대한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진행했다. 학부모, 환경단체,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모니터단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한 16개교에 대한 점검을 끝낸 후 각 학교에 적합 판정을 내렸으며, 각종 점검·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관내 석면 제거가 이뤄진 학교에 대해 단계적으로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모니터단으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은 이번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공사는 안전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쾌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아이들의 평생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독서문화운동인 ‘북스타트(Book Start)’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북스타트(Book Start)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5세부터 초등 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야 놀자’, ‘알콩달콩 문해력 쑥쑥 책놀이’, ‘생각이 쑥쑥 책놀이’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등도서관 45명, 사직도서관 30명, 산수도서관 3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사직도서관은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별도로 운영, 총 1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무등·사직도서관은 11일부터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문화강좌 신청’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산수도서관은 4월15일부터 신청받는다.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인간적 능력을 심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꾸러미 사업’도 진행된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장단계에 맞는 책꾸러미(책꾸러미 가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10일부터 4월30일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농업 분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 실천 효과도 있다. 파쇄작목은 과수 잔가지, 고춧대 등 순수한 영농부산물이다. 조경수, 분재, 대나무 등 과수 이외의 수종은 파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농가는 1t 차량 진입이 가능한 농경지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놓아야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닐끈, 클립 등 부수적인 물품을 사전에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무료 파쇄를 원하는 마을 대표(이장 등)와 농업인은 4월15일까지 광주무등골 영농조합법인 전자우편 또는 전화 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이 농경지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농촌 취약계층의 부산물 처리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3월까지 마을단위로 파쇄기 무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도시홍보 영상 ‘빛나는 미래도시, 광주광역시’가 공식 유튜브채널인 ‘빛튜브’에 지난 2월6일 첫 게시된 이후 누적 조회수 20만 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 도시 브랜딩을 위해 제작한 4분짜리 홍보영상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도시, 인공지능(AI) 기업과 인재들이 모이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복합쇼핑몰 개관 등으로 도시 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여는 도시,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통해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등 일상이 빛나는 광주의 모습을 담았다. 홍보영상은 단순히 도시를 소개하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세대별 시민들의 이야기를 짜임새 있는 구성과 차별화된 영상미를 통해 광주시민에게는 자부심을, 광주 방문객에게는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전한다. 광주시는 광주의 매력과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주요 정책의 공감 확산 등을 위해 해마다 도시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제작된 영상은 국내외 행사, TV,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3대 문화시설 유치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3대 문화시설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회도서관이다. 이 중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민주화역사관의 광주 설립이 추진되고,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도 가시화하고 있다.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건립도 국회에 건의한 상태다.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한국 2035 프로젝트’에 따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민주화역사관의 광주 설립과 국립미술관 지역 분관 확대 사업이 추진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를 위한 예산 확보와 미술품 등 미술자료, 민주역사자료 수집 지원 등 해당 기관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광주시는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민주화역사관이 광주에 들어서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및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관광개발 정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문체부는 국립문화기관 지역 분관 확대와 법인 설립 등 국립미술관의 새로운 운영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우선 올해 ‘국립미술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과 지역별 배치, 특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국립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는 기능성 양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누에와 뽕나무 잎 등을 활용하는 양잠산업은 명주실을 이용한 ‘입는 산업’으로 시작해 기능성 ‘먹는 산업’과 의료용 신소재 개발 등 ‘미래 생명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지난해 제정한 ‘전라남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가 바탕이 됐다. 이에 따라 누에 사육농가와 양잠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200㎡ 이하 규모의 누에 사육용 간이잠실 설치와 개·보수 비용, 사육대 등 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 개소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40%는 자부담이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전남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사업 대상자의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총 10개소를 최종 선정한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기능성 양잠산업이 첨단 생명소재 산업모델로 자리잡도록 생산기반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양잠산업이 더욱 확대되고 고부가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는 어업 분야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건강관리를 위해 통역 지원과 의료비용으로 8개 시군에 사업비 1억 5천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 매년 급속히 증가하는 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법무부로부터 4천18명을 배정받아 9개 시군에 3천169명이 입국, 부족한 어촌 일손을 메웠다. 올해 상반기엔 2천776명을 배정받아 2천186명이 근무하는 등 점차 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외국 지자체와 MOU 등을 통해 입국한 5개월 이하 단기 계절근로자다. 전남도는 급속히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고용관리를 위한 도비 지원을 통해 시군에 1명씩 통역을 배치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질병·상해 발생 시 1인당 최대 25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체계적 인력 관리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해 올해 해양수산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을 신청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남군(위탁기관 해남군수협)이 선정됨에 따라 시범 사업비 1억을 배정받아 사전 행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는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으로 대상 광양읍을 비롯해 총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은 지방자치 최일선 행정 책임기관인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한다. 이번에 22개 시군별로 1개 우수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총 10곳을 선정했다. 광양읍은 긴급복지 적기 대응을 위한 ‘읍! 감동지기대’ 현장 긴급 출동 봉사단 운영,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계절 위기 지원 및 나눔 활동 등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 고립대상자를 찾아가는 ‘똑!똑! 안녕하세요~ 계란이 왔어요’ 사업을 통해 은둔·고립 위기 대상자를 발굴해 예방적 돌봄을 지원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상에는 보성 조성면과 완도읍이 선정됐다. 조성면은 찾아가는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우리마을 행복장날’을 운영, 현장에서 민원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인생한컷’ 사진 전달, 대문 명패 달기 등 주민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통 행정을 추진한 점을 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는 2024년 수산물 생산액이 지난해보다 4천171억 늘어난 3조 5천298억 원을 기록, 2024년 지역 어업인 수(3만 3천272명)를 감안하면 1인당 1억 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가통계포털(KOSIS) 어업생산동향 집계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수산물 생산량은 전년보다 2.5% 줄었고, 생산액은 13.4% 늘었다. 생산량이 줄었으나 오히려 생산액이 늘어난 것은 김 수출 증가에 따른 물김 산지 가격 상승과 참조기 등 일부 고가 어종의 어획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어업별 생산실적은 양식어업은 전년보다 4천522억 증가한 2조 2천572억 원(170만 6천336톤), 어선어업은 594억 감소한 9천129억 원(14만 312톤), 내수면어업은 243억 증가한 3천597억 원(1만 5천261톤)이다. 품목별로 어류는 전년보다 511억 증가한 1조 3천81억 원(13만 810톤), 패류는 949억 감소한 6천203억 원(12만 7천770톤), 해조류는 4천620억 증가한 1조 1천1891억 원(156만 5천563톤), 갑각류는 204억 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제117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통해 모두가 자신의 색깔대로 환하게 빛나는 평등한 사회를 희망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여성들의 외침에서 시작됐다. ‘빵과 장미’를 들고 생존권과 참정권을 향해 부르짖던 그날의 외침은 한 세기를 넘은 오늘날 여성들이 누리는 권리의 토대가 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축하 메시지에서 “지난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광을 넘은 아시아 여성 최초의 쾌거로, 여성의 시선과 목소리가 얼마나 깊은 울림과 가치를 지닐 수 있는지 웅변해줬다”며 “또한 최근 비상계엄 속,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 응원봉을 흔들며 희망의 빛을 노래하는 모습은, 여성이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됐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여성의 재능과 능력이 온전히 발휘될 때, 사회는 더 풍요롭고 공정한 곳이 된다”며 “이제 딸들에게 ‘네가 꿈꾸는 대로’라고 말해줄 수 있는 세상, 모든 사람이 자신의 빛깔로 빛날 수 있는 차별없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과 함께 7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의대 증원과 별개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방침 결정과 정원 배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지사는 먼저, 오늘 교육부에서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라남도 의대 신설에 대한 언급 없이 모집인원을 3천58명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남도는 정부의 1도 1국립대 정책에 적극 부응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대학통합까지 이끌어내는 노력까지 기울여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정부에 추천했다”며 “정부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방침을 조속히 마련해 정부 약속을 이행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이주호 부총리는 “오늘 발표는 2026학년도 정원조정이 아닌 모집인원과 관련이 있다”며 전라남도 의대신설은 적정한 시점에서 관계부처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김 지사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정부에서 최종 논의할 때 신설방침을 결정하고 정원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양 대학교와 함께 총력을 다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이달부터 시민 누구나 야외에서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광장 사업을 시작한다. 시체육회는 7일 오후 4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생활체육광장 지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광장 사업을 진행할 전담 지도자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광장 사업은 1993년 대한체육회 기금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32년째 맞는 최장수 생활체육 프로그램 사업으로, 광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체육 분야의 중점사업이다. 시체육회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구 푸른길 소공연장 등 5개소, 서구 월드컵경기장 등 4개소, 남구 봉선1어린이공원 등 4개소, 북구 문화근린공원 등 6개소, 광산구 운남공원 등 3개소에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종목은 생활체조, 에어로빅, 라인댄스. 택견, 국학기공, 걷기 등 특별한 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종목이며, 장소별 전담 지도자가 3월부터 10월까지 1일 1시간 주 3~6회 운영한다. 또 시민 누구나 새벽 또는 저녁 시간대에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새내기 전라남도 예비 소방공무원 77명이 24주간의 신임교육과정을 마치고 졸업과 함께 현장에 나선다. 전남소방은 교육생, 가족 및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소방공무원 신규과정 임용자 졸업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오승훈 본부장의 졸업 축사와 함께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본부장과 가족이 계급장을 수여하며 두 어깨에 소방관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달았다. 또 성적 우수자 국무승 등 3명과 교육기간 공로를 인정받은 강수빈 등 3명은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고 이어 교육생 대표가 소방관의 기도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소방관들은 지난 9월 소방학교에 입교하여 교육과정의 80%를 현장실무 위주로 받아 왔으며 추가로 오는 7월까지 소방본부와 소방서에 배치되어 4개월간의 현장 적응 기간을 갖는다. 구조, 구급 등 경력 채용된 소방공무원은 출동이 많은 시 단위 소방서에 배치되어 현장 활동과 함께 실전 능력을 강화한다. 공개 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소방본부에 배치되어 2개월간 행정실무를 경험하고 소방학교에서 2개월간의 화재진압 전술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