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망운면은 9일 장재마을 일대에서 장재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장재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을 진입로에서 마을 안길까지 청소하고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 등을 분리수거했다. 아울러 공동 집하장을 정비했으며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김용구 장재마을 이장은 “대를 이은 삶의 터전을 깨끗이 지키고 방치된 쓰레기를 자원으로 순환하는 데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속적으로 자율 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운면은 매주 금요일 '깨끗한 무안만들기'와 분기별 '바다청소의 날'을 지정해 지역민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고흥군이 지난 5일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 적조 방제 작업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청정고흥호' 운항을 개시했다. 청정고흥호는 총 5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조됐으며, 주요 재원은 총 15톤, 승선정원 5명, 900마력 디젤엔진 1기를 장착해 최대 속력은 20노트(약 37km/h)까지 가능하다. 해안선 745km와 230개 도서를 끼고 있는 군에서는 그동안 자체 보유 정화선이 없어 차량 접근이 어려운 도서나 해안가의 해양쓰레기 처리 시 장비 임차비 등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 신속한 해양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쓰레기 제로화 추진의 일환으로 청정고흥호를 건조했다. 군 관계자는 "'청정고흥호'가 득량만 등 고흥의 청정해역 보존하고 해양 오염, 적조 및 재난 발생 등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다목적 정화선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은행나무에서 풍기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11월 한 달간 시범사업으로 은행나무 암나무를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교체했다. 은행나무는 병해충과 공해에 강하고 노란색 단풍이 도시 미관에 좋아 가로수로 많이 쓰이는 나무다. 하지만 은행나무 열매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이 한해 수십 건에 이르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암나무를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바꿔 심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1차 교체 구간은 공동주택 및 상가주택이 밀집돼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고천동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한 달간 총 35그루에 대한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새로 심어진 수나무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DNA 분석법을 통해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판별된 나무만을 선별해 심어 악취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버스정류소, 지하철 출입구 주변, 횡단보도, 전통시장 근처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수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은행나무 암수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악취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동구청은 6일 일산해수욕장 사거리 일원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동절기 난방 사용량 증가로 인한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홍보를 위해 동절기 '온(溫)맵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맵시란 따뜻한 옷차림으로 난방비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현명한 겨울 맵시를 말하며 △옷은 여러 벌 겹쳐 입어 스타일 살리고 △외출은 따뜻한 목도리, 장갑과 함께하고 △몸에 밀착되는 내복과 발보온에도 온맵시를 △기능성 소재로 가볍고 따뜻하게! 겨울보내기 등을 말한다. 구청은 이날 행사에서 '온(溫)맵시로 따뜻한 겨울 보내고 저탄소생활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겨울철 실내온도 18∼20℃ 유지하기 △그린터치 설치하기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기 △대중교통이용하기 등의 내용의 리플릿 600여 부를 배부했다. 구청 관계자는 "평소 기후변화에 대응해 일상생활에서의 저탄소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특히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이해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은 6일 강릉문성고등학교 공학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코투어-물길따라 이젠으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와 함께 진행되며 버스가 학교로 찾아가 지역 환경 중심에 있는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알린다. 소요 시간은 3시간으로 먼저 홍제정수장에 들러 물의 정수 과정을 이해하고 하수처리장으로 이동해 생활하수 처리 과정을 둘러본 후 이젠에서 에코런닝맨으로 환경문제를 게임으로 풀어보며 마무리된다. 시 환경과장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1일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계절관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을 확정·발표함에 따른 것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우리 시의 주요대책은 다음과 같다. 고농도 계절 동안 범국가적 미세먼지 저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공공부문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대상기관은 대구시에 소재한 행정·공공기관이며, 대상차량은 행정·공공기관의 공용차 및 근무자의 자가용 차량이다. 한편 공공기관 2부제 적용 제외 대상은 기존 승용차 요일제의 제외 대상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사업장 미세먼지 배출에 대한 감시인력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민간점검단을 구성, 운영하고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첨단감시장비인 이동식측정차량과 무인비행선을 구입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운영해 불법배출 감시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2018년부터 도로 재비산먼지 측정차량 운영결과 농도가 높게 나타난 지점 16개소를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해 미세먼지 제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회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2014년 6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소외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것에 대한 평가다. 또한, 공사는 4일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공사는 농어촌 노후시설 개보수를 위한 1사 1촌 그린타운 봉사활동을 펼치며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성완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봄을 대표하는 튤립을 이제는 봄이 아닌 겨울에도 전남 신안군 임자면 육암 마을 일원에 있는 튤립 스마트 팜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튤립 스마트 팜은 도서지역 최초의 지역 특화형 사업으로 ICT(정보통신기술)과 솔루션을 접목했으며 올해 4월 시설 구축과 구근 모종을 시작했다. 7월에는 kt 튤립 스마트 팜 오픈식 행사를 마치고 튤립 전문가의 조언과 다양한 시험 등을 통해 10월 말 본격적인 시범 재배에 들어가면서 겨울에도 튤립 꽃을 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임자면과 kt기가아일랜드, 신안군 지역자활센터,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늘 꽃 마을기업 등 민·관·기업이 스마트 팜 구축 및 운영해 튤립과 쌈 채소의 재배, 생산, 판매를 통해 지역 내 소외·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양배 임자면장은 “이번 시범 재배를 통해 튤립의 연중 재배 생산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임자면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써 뿐만 아니라 스마트 팜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발굴, 경제 활성화 등 지역 특화형 사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4일 진주시청에서 K-water 남강지사와 '남강댐 목재부유물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수 때 남강댐으로 유입되는 목재부유물을 톱밥으로 생산해 명석·대평·수곡면 등 댐 상류 지역 축산농가에 무상 보급한다. 이 톱밥은 축산분뇨의 수분 조절재로 활용되며 폐자원의 재활용과 상수원 수질 개선은 물론 축산농가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 최근 5년간 연평균 9500톤의 부유쓰레기가 남강댐으로 유입됐으며 상수원 수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K-water 남강지사는 댐으로 유입된 부유쓰레기를 전량 수거 처리하고 있으나 부유쓰레기 수거 처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 지난 2018년에는 3만5000톤의 부유쓰레기가 댐으로 유입됐으며 이중 초본류 3만1000톤, 목본류 2000톤으로 대부분의 쓰레기가 초본류와 목본류이며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목재도 다량 포함하고 있어 목재류에 대해 재활용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협약을 통해 K-water 남강지사는 남강댐에 유입된 목재류를 수거 분류해 톱밥을 생산하며 진주시는 목재류 등 부유쓰레기 수거와 톱밥 생산에 소요되는 예산을 낙동강 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하고 생산된
충북 옥천군은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에 31억1700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전 부서의 2020년도 미세먼지 저감 추진계획을 받아 옥천군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부서별 보고회를 개최하고는 다가오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을 대비하고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강화를 위해 이미 수립된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일반행정, 산업개발, 교통행정, 보건복지, 일반생활 5개 분야 28개 실천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군은 2020년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예산을 31억1700만원 정도를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별로는 미세먼지 여과 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나무 심기 7억300만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경로당,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에 2천700만원, 저소득층 마스크 지원 1억6700만원, 전 부서 미세먼지 마스크 홍보물품 구입 7300만원,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4억200만원,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 5억300만원, 미세먼지 불법예방사업 1억2000만원 등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이번 부서별 보고회를 통해 지역내 미세먼지 대응 및 저감에 전부서가
수원시가 지난달 1일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이어지는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공공 2부제'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다. '계절 공공 2부제'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시행하는 범국가적 차량 부제다. 홀수 일에는 차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 짝수 일에는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고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차량 2부제에 동참할 예정이다. 2부제를 이행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경고 조치를 해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민원인 차량, 경차·친환경차, 임산부·유아동승·장애인 차량 등은 2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남 광양시는 경유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19년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DPF)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신청은 12월 6일까지 '조기폐차 및 LPG신차 구입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근무시간 내 광양시 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180일) 이상 광양시에 연속해 등록되고 6개월 이상 소유한 자(법인의 경우 사용본거지가 광양시에 등록)이며 매연저감장치는 광양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대상이다. 5등급 여부는 인터넷 검색창에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검색 후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소유자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소유주 핸드폰번호 인증하면 확인할 수 있다. 노후경유차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이다.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
장흥군이 2018년도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3분야 중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영산강·섬진강수계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이뤄진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장흥군은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사업'과 '환경기초시설 설치 부분'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상수원관리지역 관리사업 분야에서 k-water와의 협력체계 구성을 통해 깨끗한 수질 및 댐 주변 관리, 주민 홍보를 통한 불법행위 근절 등 사업관리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환경기초시설설치 분야에서는 하수처리시설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10개 시군의 젖줄인 장흥댐을 성실히 관리하고 청정 장흥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시공에 힘써 장흥군민을 넘어서 전남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민락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LED전등을 무료 교체해주는 '내일은 반짝반짝'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 9명은 가정의 낡고 어두운 전등을 새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집안의 노후 시설에 페인트 작업을 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힘썼다. 김태용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광주시가 용도를 마친 시설을 방치시키지 않고 주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문화 시설로 활용한다. 29일 시는 곤지암읍 만선리 하수종말처리장과 퇴촌면 팔당환경교실을 주민 문화와 청소년 교육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7년 만선리 하수종말처리장이 철거된 이후 해당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에서 문화복지센터를 건의해 사업을 수립하게 됐다. 만선 문화복지센터가 건립되면서 문화와 체육, 복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간이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곳에는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보건진료소,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버려졌던 공간을 활용해 지역 수요층의 특성을 반영한 복합시설이 들어서면 지역 문화 복지와 균형발전까지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모두 3093㎡의 부지에 문화적 복합공간을 창출할 예정이며 특히 생활SOC 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와 도비 37억 4000만 원을 확보, 12월 중 설계공모를 통해 실시설계 후 시설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퇴촌면 광동리에 소재한 경기팔당환경교실 부지에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