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의 ‘2025년 전국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지원관’ 공모에 선정돼 박물관 소장품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공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는다.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력 등 국비를 지원받아 문화유산 관리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소장품의 세부 정보 등록과 고화질 사진 촬영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국민 공개 서비스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문화유산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소장 문화유산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박물관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개조전기차 상용화를 위해 고속주행 테스트에 본격 돌입했다. 고속주행 테스트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의 안전성확인시험에 앞서 개조전기차의 차체와 배터리 안정성을 종합 평가하는 사전 절차다. 도로주행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11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봉고, 소나타 등 2대에 대한 개조전기차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자체 시험 주행을 했다. F1경주장 상설 코스(3.045km)를 시속 40km에서 100km로 반복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조전기차의 조향성능, 직진주행성, 코너링, 가속, 제동능력 등 차량의 주행 안정성과 성능을 확인했다. 또한 고속주행 시 배터리의 부하, 모니터링 플랫폼 작동상태 등 향후 진행될 전력소비량 측정과 안전성확인시험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고속주행 테스트를 마친 개조전기차는 향후 한국교통안전공단(TS)의 안전성확인시험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 안으로 안전성확인시험을 완료하고, 목포-영암-해남 도로구간(3천km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호남 최대 상권 중 하나인 광주 충장로 상가들이 ‘반값 임대’에 나선다. 4개 점포 중 1개가 비어있는 공실 문제(22.4%)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광주광역시는 충장로1・2・3가 상인회와 상가 건물주, 광주 동구와 함께 12일 동구 충장로 갤러리존에서 ‘충장로 1・2・3가 활성화를 위한 반값 임대료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대료 인하 협약은 강기정 시장, 임택 동구청장, 상가 건물주 김희정 대표와 정순기 상인회장이 서명했으며, 충장로 1~3가 25개 공실 점포의 건물주 23명이 협약에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충장로 1・2・3가 건물주는 공실 상가 임대료를 주변 시세보다 40~50%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며, 최소 2년간 운영을 보장하기로 했다. 상인회는 충장상권 진입 문턱을 낮추는데 노력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동구는 상가공실 반값 임대 상생모델의 성공적인 지원과 광주 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 소비, 착한 금융, 착한 일자리)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올해 5월은 더욱 특별하다”며 “5·18 45주년을 맞는 올해는 대한민국이 더 단단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에서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광주 방문의 해인 올해 더 넓은 세계와 더 많은 친구들이 오월정신을 광주에서 나누고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광주의 오월은 세계와 통하는 보통명사가 됐고, 윤석열 계엄으로 80년 계엄이 미래 세대에게 살아있는 역사가 됐다”며 “우리는 계엄으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전 세계를 얻었고, 5・18을 몰랐던 미래 세대를 얻었고 자랑스러운 광주를 다시 만나게 됐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한강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구한 80년 오월광주를 기억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광주를 찾고 있다고 소개한 뒤 “광주시는 2025년을 광주 방문의 해로 정하고, 더 많은 광주의 친구들이 올 수 있도록 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지역대학들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12일까지 광주교육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남부대, 서영대, 조선간호대 등 지역 6개 대학과 서면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발전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올해 882억원을 투입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RISE 사업 목표에 따라 각 대학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와 대학 간 자원 공유, 예비인재 양성 및 취·창업, 정주 생태계 구축 등에 공동으로 노력한다. 또 ▲늘봄학교 및 통합돌봄 지원(광주교대, 광주여대, 광주보건대, 남부대) ▲고교 연계형 예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광주여대, 광주보건대, 남부대, 서영대, 조선간호대) ▲교사 연수 프로그램 운영(광주교대, 광주보건대) ▲고교연계 교육과정 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치안을 살피는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 대원 50명을 모집한다.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는 지역치안 문제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자전거도로, 도심 골목길 등 경찰활동이 닿지 않는 곳의 노후·파손된 방범 시설물을 안전신문고에 개선을 요청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112에 신고하는 등 지역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제4기 순찰대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24일까지며, 서류 심사를 거쳐 50명을 선발한다. 자전거를 보유하고 이를 이용한 활동이 가능한 19세 이상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광주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대원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순찰활동 장비 등을 지원한다. 또 연말에 활동이 우수한 대원에게 자치경찰위원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특히 안전신문고 신고후 수용될 경우 자원봉사 실적 인정, 우수활동대원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광주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광주와 지역대학을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 기념 촬영, 사전 활동 교육, 서포터즈 간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광주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와 교류를 강화하고 광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며,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베트남·인도·일본·중국·우즈베키스탄 등 16개국에서 온 유학생들로, 전남대·지스트(GIST)·호남대·조선대 등 7개 대학에 재학 중이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21개국 41명의 유학생이 신청했다. 서포터즈는 지역대학 투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광주와 대학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광주에서의 유학생활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들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서포터즈에게 표창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 시교육청, 경찰청, 민간단체 등과 함께 12일 초등학교 20곳에서 봄 개학기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초등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손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기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중교통·자전거 이용과 보행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공유했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진행했던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식품·안전·제품·환경안전 등 어린이 안전 전반에 대한 예방활동으로 확대, 어린이 안전을 위한 관심과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주의깊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교와 어린이, 학부모 당사자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달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비엔날레와 서울대미술관이 전시공간 활용과 작가 및 전시기획자 양성‧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예술 네트워크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광주비엔날레재단과 서울대학교미술관이 12일 서울대미술관에서 ‘광주비엔날레 문화예술 교류 네트워크 확장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갑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서울대학교 심상용 미술관장, 박원호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현대미술 및 학술 콘텐츠 교류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관련 개별 협력사업 기획 및 상호 협조 ▲협력사업의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에 서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이상갑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비엔날레재단과 서울대학교미술관이 현대미술 콘텐츠 교류와 작가‧큐레이터 등 인적 네트워크 강화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체결 이후 (재)광주비엔날레는 서울대미술관 오디토리엄에서 서울대미술관‧서울대 미술대학과 공동 주관으로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정선 교육감은 12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분향하고, 5·18 광주정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힘쓸 것을 축사에서 다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의 숭고한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달하는데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2일 문산초등학교에서 광주북부경찰,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직원과 광주시, 자치구, 광주경찰청,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한국청년회의소 서광주JC 등이 참여해 20개 초등학교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캠페인은 운전자 안전의식을 키우고, 학생·학부모의 교통 안전 의식을 키우기 위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일단 멈춤,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자 금지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생 교통안전교육,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교육청이 모든 일반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9년 빛고을고, 첨단고, 광주인성고, 서강고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고려고, 장덕고까지 총 51개 학교에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학습공간 유연화, 지원 공간 복합화, 공용공간 활용성 증대 등에 초점을 두고, 교육시설 전문가와 공간 기획가(퍼실리테이터)의 컨설팅을 받아 학교, 교사, 학부모가 직접 교실, 복도, 도서관 등 학교 주요공간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토론과 협업이 가능한 가변형 교실, 개별 학습이 가능한 1인 학습 공간, 다목적 강의실 등이 마련돼 학생들이 학습 방식과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공강시간에도 공부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해 학습 편의성을 높였다. 한 학생은 "다양한 학습 공간이 마련돼 수업 방식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도의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연구회’(대표위원: 박현숙 의원, 이하 연구회)는 지난 3월 11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 산림자원의 보존 및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과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25년도 연구회 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정책 연구용역의 주제로 '전라남도 목재이용문화 활성화 및 목재문화 진흥 연구’를 선정하여 전문기관을 통한 연구로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현숙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타 지자체 대비 비교우위에 있는 도내 산림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와 환경, 복지 부분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연구회는 도내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박현숙(더불어민주당, 비례) 대표위원을 비롯하여 김성일(해남1), 차영수(강진), 오미화(영광2), 최선국(목포1), 최미숙(신안2), 김회식(장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3월 11일, 전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실버 정책 연구회’(대표위원: 전서현 의원, 이하 연구회) 위원들이 첫 간담회를 가지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라남도 노인의 건강, 주거, 사회참여 등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제도적·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회의 방향성과 활동 계획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인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전문 연구기관을 선정하여 정책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서현 대표위원(국민의힘, 비례)은 “현재 전라남도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노년층에 진입함에 따라 고령 인구의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전남도 노인의 삶을 보다 섬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대표위원은 “연구회는 전남도 노년층의 건강과 주거, 생활 개선을 목표로 하여 행복한 실버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회는 전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3월 11일 제388회 임시회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의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시스템 지원과 지역별·업종별 분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전남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건전운영지원을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조옥현 의원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취지에 맞는 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금의 지역·업종별 분포를 분석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지원 현황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지원이 부족한 지역이나 업종이 없는지를 살피고 정책을 변화시키는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처음 구축된 중소기업육성자금 스마트시스템에 대해서도 시스템 구축 후 기업들의 만족도와 기여도를 파악해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기업들에게 어떤 도움이 됐고 더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옥현 의원은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를 겪고있는 기업들을 위해서라도 중소기업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