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최근 연구에 따르면 햄프씨드가 대체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게임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 이점과 친환경적인 생산 방법을 동시에 갖춘 신선한 단백질 공급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햄프씨드는 유망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우루과이 공화국 대학의 후안 프레사 롬바르디(Juan Presa-Lombardi) 박사는 햄프씨드의 고품질 단백질 함량과 아미노산 프로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식물 기반 식품 산업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햄프씨드는 모든 필수 아미노산 9종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 중심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식품 생산자들은 동물 기반 단백질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햄프씨드의 영양 밀도와 단백질 함량은 식량 안보 논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햄프는 다양한 기후에서 자생할 수 있어 자원 사용을 줄이는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프레사 롬바르디 박사는 "햄프씨드는 대체 단백질 분야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높은 수확량과 뛰어난 기능성을 제공하면서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그린 화학 방법을 통해
[이창엽 만평] 美 타임지, ‘2021년 최고의 발명품’…대체 단백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