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만평] 러쉬, 비건 화장품 브랜드 평판 '부동의 1위'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비건 헤어케어 7종을 출시했다. 또한 동물과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상생을 지향하는 브랜드 비전을 한 단계 확장한 ‘Lusher Than We Found It’을 새롭게 선포하고, 비건의 정의 확장과 리제너레이션 (Regeneration) 캠페인을 선보였다. 전 성분 비건 신제품 출시, 러쉬 프라이즈 (Lush Prize) 접수, 비건 페스타 참여를 시작으로 로컬 커뮤니티와의 연대를 통해 러쉬코리아가 나아가려는 방향은 무엇일까. 러쉬코리아가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선보인 비건 헤어케어 7종은 두부를 메인 성분으로 한 제품이다. 비건 단백질 샴푸 ‘두부 크림 샴푸’, 포르투갈 남부에 위치한 알가르브 지방에서 얻은 소금이 함유된 ‘리햅 솔티 샴푸’, ‘스웰 샴푸’, ‘바이올렛 크림’, 그리고 ‘바나나’, ‘코코넛’, 등 코워시 샴푸(샴푸와 컨디셔너가 결합된 고체 샴푸) 등이다. 주력 상품인 ‘리햅 솔티 샴푸’는 바다 소금에 파인애플, 키위, 등의 과일 효소를 함유해 건강하고 상쾌한 세정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호호바, 올리브 오일의 조합이 모발을 더욱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기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비건·친환경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속속히 비건·친환경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비건 산업 트렌드와 소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8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비건뉴스가 현장을 찾아 다양한 비건 친환경 브랜드를 만나고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에서 브랜드 신념이 담긴 캠페인과 보다 러쉬스러운 세상을 위한 비즈니스 로드맵을 서포트하는 에틱스 디렉터(Ethics Director) 폭스입니다. Q. 친환경 비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친환경과 비건이 트렌드로 떠오르기 전부터, 러쉬는 동물과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세상을 브랜드 비전으로 삼고, 자연에서 얻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자연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과일, 채소, 허브와 같이 신선한 재료를 윤리적으로 얻어 모든 제품을 손으로 만들고 포장을 최소화해서 판매합니
[비건만평] '동물실험 반대' 러쉬,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신규 '비건 캔들 3종'을 출시했다. 러쉬코리아의 신제품은 모두 100% 비건 제품으로 유채씨 왁스, 코코넛 왁스와 같은 천연 왁스만을 사용한 팜 프리, GM 프리 제품이다. 또한 공정한 방식으로 얻은 에센셜 오일을 사용했다. 이번 비건 캔들 3종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러쉬의 향기를 담은 제품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슬리피 캔들(Sleepy Candle)’과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을 ‘더 올리브 브랜치 캔들(The Olive Branch Candle)’, 깨끗하고 산뜻한 에너지를 채워줄 ‘오렌지 블러썸 캔들(Orange Blossom Candle)’로 구성됐다. 은은한 허브향이 매력적인 슬리피 캔들은 숙면에 도움이 되는 라벤더 오일이 함유돼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더 올리브 브랜치 캔들은 갈바넘 수지 오일의 우디한 향에 베르가못과 네롤리의 상큼함이 더해져 풍부한 향을 선사하며, 오렌지 블러썸 캔들은 꽃향기와 시트러스 향기가 어우러져 오렌지꽃이 피어오를 때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제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반투명한 유리로 만들어 심지에 불을 붙였을 때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최근 세계자연기금(WWF)은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이 지난 반세기 동안 6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이 발표한 ‘지구생명보고서2022’에 따르면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자연환경이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으며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근본적인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당 보고서의 내용을 접하자마자 떠오른 기업이 하나 있다. 바로 1995년 세워진 영국의 화장품 브랜드 러쉬다. 이미 러쉬는 수년 간 비영리단체 수마트라 오랑우탄 협회(SOS)와 함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열대우림 복원을 위해 힘쓰고 있기 때문이다. 러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는 오랑우탄을 비롯한 야생동식물의 서식지로 불린다. 특히 수마트라 열대우림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웨스트 토바 지역은 오랑우탄, 호랑이, 긴팔원숭이 등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의 주요 서식지로 이들의 보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보존돼야 하는 중요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팜유 산업을 위해 팜나무 농장을 조성하면서 열대우림을 개간해 수많은 동식물이 죽고 서식지를 잃어 멸종위기를 맞은 상태로 웨스트토바 지역도 안전하지 못한 상황이다. 세계자연보존연맹(IUCN)에 따르면
영국 프레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봄을 닮은 색상과 귀여운 모양으로 완성한 '2020 이스터 에디션(2020 Easter Edition)'을 한정 출시한다. '2020 이스터 에디션'을 구성하는 모든 제품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도 하지 않은 '비건(Vegan)'이다. 러쉬는 완제품뿐만 아니라 원재료에 대한 동물실험 여부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 제품은 영국 비건 협회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로부터 인증 받는다. 특히 러쉬 제품의 100%는 베지테리언(Vegetarian)에 해당하며, 이 중 약 70%는 비건 제품입니다. 또한, 2019년 5월부터 러쉬는 더 이상 제품에 달걀을 사용하지 않기로 선언하면서 동물과 환경을 위한 비건 제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총 9종으로 단품 7종과 기프트 세트 2종이다. 달걀프라이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샤워 젤리 '써니 사이드업'과 마법사 모자에 숨어 귀를 쫑긋 세운 토끼를 연상케 하는 배쓰 밤 '매직 래빗', 플라스틱-프리 반짝이로 입욕의 즐거운 더한 '골든 에그', 앙증맞은 당근 모양의 버블 바 '럭키 캐롯' 등 화려하고 재미를 더한 제품들이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