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황영웅의 여름 팬미팅이 지난 5일 오후 2시에 오픈했지만, 오픈한지 10초 만에 전체 매진이 됐다. 이와 함께 황영웅 팬미팅 티켓을 구하기 위한 작전은 007 영화를 방불케 할 정도다. 자녀들이 나서서 티켓팅에 참여를 하거나, 심지어는 지역의 핸드폰 가게에 음료를 사주고 부탁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트로트 가수들에 대한 열띤 응원으로 생긴 또 하나의 새로운 풍속도다. 황영웅의 이번 여름 팬미팅은 더했다. 그래서일까. 지난 6일 오후에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황영웅의 손편지가 공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황영웅은 지난 6일 오후 10시 28분경에 “당신만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되겠소”라는 자신의 해바라기 곡의 한 소절을 제목으로 단 손 편지를 팬들에 전했다. 황영웅은 “안녕하세요 영웅입니다. 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나요? 열도 많고 땀도 많은 저는 여름이 조금 힘든데 어제는 특히나 더 뜨겁더라구요. 왜냐구요? 어제 팬미팅 티케팅의 열기가 너무 뜨거웠잖아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팬들에게 더 많은 좌석을 준비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10초 만에 3회 3천명 분량이 전체 매진된 감사의 말도 함께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황영웅이 지난 16일 오후 10시가 넘어서 황영웅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매니저를 맡은 지 1주년을 맞이해서 팬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8장의 시크한 사진을 남기며 팬들의 응원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황영웅은 지난 16일 오후 10시 44분에 긴 장문의 손 편지 글을 남겼으며, 현재까지 조회수가 2만1천 회를 넘어섰다. 황영웅은 “오늘은 이렇게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도 몰랐는데, 카페에 남겨주신 많은 축하 메시지들을 보고 알았어요. 숨 가쁘게 흘러간 시간 속에서 어느덧 제가 파라다이스 매니저가 된 지 1년이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황영웅은 현재 8월에 있을 팬 미팅 준비와 함께 오는 9월이나 10월에 발매할 앨범준비를 위해서 음원 녹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름에 진행될 팬 미팅에 대한 공지는 조만간에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 올라올 예정이다. 황영웅은 “1년 동안 곁에서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년 이맘때를 떠올리면 마치 어제 일인 것처럼 생생하기도 하고, 그동안 여러분들과 많은 것을 함께 했다 보니 아직 1년밖에 안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면